사각턱수술을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문의하여 오신 부분 가운데 하나가 피질골절제에 관한 부분입니다.
사각턱수술에 있어서, 피질골을 줄여주는 방법은 수술의 과정에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시술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피질골을 줄여주는 방법은 절삭(갈아내는 방법)과 절제(시상 절골하듯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각턱수술 후 피질골절제술의 잘못된 결과로 인해 찾아오신 분들의 3D-CT를 보면 아래와 같은 두 가지 문제점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첨부한 사진들에서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부위가 피질골절제술로 제거된 아래턱뼈의 일부입니다.
얼굴의 정면 모습에 있어서 사각턱수술 후 가장 중요한 부위는 아래턱의 각진 부위보다 앞쪽에서 입술 근처로 연결되는 부위의 매끄러운 윤곽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피질골절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같이 피질골절제로 인하여 도리어 울퉁불퉁한 윤곽이 겉으로 드러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 3D-CT에서 관찰되는 것처럼, 피질골절제술로 인해서 아래턱뼈 안쪽으로 지나가는 신경이 노출되거나 손상되어 이상 감각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각턱수술에 관한 고민이 많은 분들을 접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속이 상하는 경우가 피질골절제술을 사각턱수술과 별개의 시술인 것처럼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사각턱수술에서 정면 모습의 변화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피질골을 줄이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각진 부분을 포함해서 턱뼈의 전 층을 매끈하게 다듬어주는 시술이 필수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술 후 시간이 지날수록 매끄럽고 편안한 윤곽을 위해서 피질골을 적절히 줄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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