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년 살아오면서 양쪽 허벅지가 안 붙는 날이 올 줄이야...맨날 붙어있던 허벅지가 드디어 안 붙어...ㅠ
지분주 전에는 허벅지가 두꺼워서 바지 입는 것도 항상 신경쓰였고 종아리만 얇아서 허벅지가 치명적인.. 컴플렉스였달까
근데 또 ㅠ내가 의지박약이라 운동하면서 살을 뺄 수는 없을 것 같이서..알아본 게 지방분해주사야!!
나는 음식 참는건 잘하는편이라 내 나름대로..주사+식단 같이 해줬는데 효과가 진짜 괜찮네??
그리구 유라인에서 허벅지컷주사 맞는동안 여기서 같이 처방해준 다이어트 약도 챙겨먹었어! 몰랐는데 원하면 처방 가능하더라고
이것 때문에 시너지가 더 좋은건가?ㅋㅋ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마다 살 많이 빠졌다고 얘기해주는데 기분 넘 조하..나다닐맛 남
글고 어느순간부터 바지를 편하게 입고 있달까 솔직히 말해서 이게 젤 행복하고신기 ㅠㅠㅋㅋㅋㅋ
부끄럽지만;;허벅지 얇아지니까 바지 사타구니 닳는 것도 없어서 넘 좋고 ^^;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고충이자너.. ㅂㄷㅂㄷ
tmi 보태자면 이대로 관리하면서 살 조금만 더 빼서 약간 마름 수준으로 만들어보는게 내 연말 목표..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