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육아 스트레스로 잦은 야식에 술에
어느덧 처녀 시절 말랐다 이런 소리 듣던 저였는데
밤마다 먹고 잤더니 점점 제 자신을 놔버리더라구요..
옷도 편한 고무줄 바지에 그러다 보니
복부에 내장지방부터해서 살이 너무 많이 쪄서 63kg이 넘었어요 ㅠ
그러다 문득 거울앞에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아직 20대 인데 이런 몸으로 이쁜 옷도 못입고
점점 편한 옷만 찾고 살은 점점 찌고 굳은 결심을 하고
이곳 저곳 시술을 알아 봤어요
처음에는 지방 흡입 수술 을 알아 보았는데
도저히 육아를 하면서 압박복까지 입고
한달넘게 생활 하기는 불가능 할것같다라믄 부담감이 있었어요..
수면 마취도 무섭기도 하고.. ㅎ
그러다 주사기로 지방을 뽑는 방식도 있다는 걸 알고
엄청 발품팔다 365mc 의원이 람스로 유명하다는 걸 알게 된거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동네랑 가까운 성신여대 점으로 예약을 잡고
상담을 가서 인바디를 퐉인 했는데
역시나 체지방도 높고 복부 비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각 보틀로 하는것보다
무한람스로 하는게 훨씬 저렴하다는 안내를 받고 바로 진행했어요
시술할때도 부분 마취로 진행해서 시술 했고
무려 20보틀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원장님께서 엄청 고생하신게 생각나긴해요.. ㅠ
제 피부가 질겨서 뽑는데 옴청 힘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ㅠ ㅋㅋㅋ
그러고 당일 부터 너무 말짱하게 잘 돌아다니고
육아도 잘하고 장도보고 할거 다했어요 ㅋㅋㅋㅋㅋ
일주일 후부터 간단하게 유산소 운동만 꾸준하게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무려 몸무게 감량을 -6.8kg 이나 감량 했어요 ㅎㅎ
복부 둘레도 시술전에는 85cm에서 75cm로 감소 했어용 ㅎㅎㅎ 대박이죵
사진은 시술전 사진과 제일 최근 사진으로 만 올려볼게용!!
여러분 지방흡입 수면마취로 하시는거 무서우신 분들 람스하세요
저는 조만간 팔뚝이랑 러브핸들도 하러 가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