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허벅지 안쪽/바깥쪽 지방흡입주사 시술하고 드디어 두달차!
한달차까지 긴가민가 했었는데 두달차에 접어들고 클라우드에서 예전사진들 꺼내보면 진짜 깜짝깜짝 놀람 ㅋㅋ
저게 내 다리라고??;;
허벅지 살 빠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피똥 살때까지 노력해도 안빠지던 부위였는데
역시 시술의 도움이 필요해요 진짜로,, 컴플렉스 완전 극복이야
한달차 조금 지나고서 허벅지 라인 정리되어가니까 무릎 위에 뿔룩 튀어나온 근육이 거슬려서 원장님께 말하고 빼톡스도 진행했음!
빼톡스는 이제 한달차! 빼톡스까지 했더니 시너지효과 때문에 요새 거울볼때 얼굴보다 다리를 먼저 보게되더라구용 뿌듯뿌듯
후관리는 확실히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많이 느껴져서 추가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 메조지분주사 + 레이저)
체중관리도 생각보다 열심히 했더니 저번주엔 시술실 쌤이 메조지분주사 서비스로 놔주셨어용! 짱짱!
역시 열심히 하면 뭐든 보람이 느껴진다니까,,
현재까지 체중 5kg 감량했고 허벅제둘레 4cm 감소하긴 했는데,
어릴때부터 유전적으로 하체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체형이라 아직 허벅지 안쪽은 뭉침이나 붓기들이 남아있어요.
뭉침이랑 붓기 남아있는데도 이정도면 세달차엔 어떨까..? 므흣
원래 지방흡입주사는 세달차부터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구만..
식단도 꼼꼼히 지키고 있고 운동도 꾸준히 하다보니까 이제 맵고 짜고 단 음식들이 전혀 안땡김.
어쩌다 한번 먹고자면 다음날 아침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
꾸준한 습관이 젤 중요한듯!! 근데 이제 슬슬 샐러드나 그릭요거트 지겨워지기 시작해서,,
다이어트식단 꿀팁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암튼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어딘가에 꼭 기록해야 목표를 달성해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구 내가 직접 해보니까 넘 만족스러워서 예전의 나처럼 피똥싸고 있는 사람들한테 꼬옥 추천해주고 싶어서 올린 리얼후기 겸 정보공유 ㅎ
그러니까 병원이나 시술정보 필요하신 분들은 편하게 댓글 주세요!
올 여름에 뿌듯하게 비키니 입는 그 날까지!!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