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평균 몸무게인데도 걸을 때마다 허벅지 사이가 쓸려서 수술한거라 다른 곳은 안하고 딱 허벅지 안쪽만 수술했어
의사가 한군데 만하면 많이 못 뺀다고 허벅지 안쪽 말고 다른데 구멍? 내서 더 빼자고 했지만 돈도 더 비싸지니까 그냥 하나만 했어
그래서 내가 원했던 만큼은 안빠지고 수술 직후 3~4개월은 오히려 살이 더 붙어서 괜히 했다 싶었는데
나중에 1년 지나고 살이 좀 빠지니까 더 얇아져서 이제 걸을 때 스치지 않아서 만족해
근데 허벅지 안쪽 살이 울퉁불퉁하게 남아있고 또 수술한다고 엄청 슬림해지진 않고 살짝 라인이 들어간 정도라
말랐거나 살 엄청 뺐는데도 팔뚝이나 허벅지 안쪽같이 죽어도 안빠지는곳이 있는 애들이 하면 좋을듯
절대 개말라가 되는 수술이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