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식단도 꾸준히 해봤지만 유독 윗배와
엉덩이 위쪽 살은 정말 안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큰 결심하고 지방흡입을 받게 되었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눈 떴을 때 이미 끝나 있었고,
통증도 진짜 하나도 없어서, 수술한게 맞나 싶을정도..?!
마취때문일 수도 있구요..ㅋㅋㅋ
그리고 수술후에 간호사님이 옆에서
계속 챙겨주셔서 불안감은 없었어요.
통증은 생각보다 참을 만했어요!
처음 2~3일은 복부 아래쪽이 땅기고,
옆구리 부분이 누르면 욱신했어요.
근육통 + 멍든 느낌이 동시에 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진통제 먹으니까 생활에는 큰 불편은 없었어요.
붓기는 3~4일차 때 가장 심했어요.
복부가 전체적으로 살짝 단단해지고,
옆구리랑 힙윗은 누르면 땅땅한 느낌!
붓기를 빨리 빼려고 물 자주 마시기, 가벼운 걷기를 꾸준히 했어요.
솔직히 수술이 정말 너무 안아팠어서, 다음에 한번 더 할수 있겠다.싶었어요..;ㅋㅋㅋ
딱히 불편한점은.. 앉았다 일어날 때 복부가 당겨서 불편했구요.
특히 힙윗 부위는 앉을 때 쫙당기는 느낌이 있어서 자세 바꿀 때 조심했어요.
그리고 잘때 자세를 반듯하게 누워서 자야하는거?!
근데 일주일 지나면 훨씬 편해져요!
나머지 궁금한점은 댓 ㄱㄱ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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