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썼다시피, 168/52 75A컵 남아도는체형 입니다.
가슴이 워낙 없는데다가 벌어지키까지 해서 아무리 파인옷을 입어도
계곡은 커녕 가슴 형태도 티도 안나네요 ㅜㅗㅜ
워낙 파인옷을 좋아 하는터라 입기는 입는데,
남자친구가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런것좀 입지말라고 구박하고 , 친구들도 놀리고, 저도 완전 자신감 상실입니당
겨울이면 가리고 다니기라도하지...
아직 대학생이긴하지만 이래저래한 이유때문에
가슴수술을 하려고 맘먹고 여기 들어왔는데
후기들 보면 빨리 하고싶어지다가도, 피주머니 등등의 무시무시한 단어들보면 다시 겁이 나네요 ㅜㅗㅜ
어떤보형물로, 어디서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한두푼도 아닌 수술비도 걱정이고
왜 가슴없이 태어나서 이런고민해야 하는지 정말 속상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