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몰래 윤곽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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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신 경험자님들 부디 알려주세요ㅜㅜ
광대말고 긴곡선 사각턱+턱끝 하려고 해요.
기숙사에 살아서 최소 10주~13주 쯤 뒤에 뵈면 되거든요.
경락마사지했다고 말씀드리긴 할건데 무리일까요? 으흑ㄱ극극...ㅠㅠ
댓글목록
만이마니님의 댓글
만이마니프로필
저도 부모님께 하고싶다고 말씀드리기가 무서웠고 아빠가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셨는데 막상 말씀드려보니 그렇게 컴플렉스냐고 물으셔서 당황했어요.. 확실히 허락보다는 용서를 구하는게 쉽지만 그래도 부모님껜 말씀드렸으면 좋겠어요,..
교조님의 댓글의 댓글
교조프로필
작성자
[@만이마니] 저희 부모님께선 설득당하실 분들이 아니라 막막할 뿐입니다..ㅜㅜ 물론 저도 부모님 심정은 헤아릴 수 있지만 슬프네요ㅠㅠ 그래도 진정으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해 볼게요!
bbbb00님의 댓글
bbbb00프로필
저도 3개월쯤 후에 사각턱이랑 턱끝 하려고 생각중인데 부모님이 절대 안된다고 하실걸 알기에 몇개월 나가 살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해외여행과 자취를 핑계로 반년정도 집 나가 있으려구요..한달동안은 꽤 빵빵하다고 들었는데 3달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3개월 지나면 큰 붓기는 거의 빠진다고 들어서..저는 오히려 붓기 문제가 아니라 제 턱이 부모님을 닮았는데 사각턱이 갑자기 없어지면 당연히 의심하실것 같아서 제일 걱정이에요ㅠㅠ부모님도 제가 턱때문에 머리도 잘 못묶고 다닌다는걸 아시거든요..13주면 몰래는 가능해도 달라진모습은 숨기지 못할수도요..
교조님의 댓글의 댓글
교조프로필
작성자
[@bbbb00] 맞아요 마지막 문장에 정말 공감했어요..솔직히 턱선 자체가 변할텐데 어떻게 숨기겠습니까ㅠㅠ 댓쓴이님께선 수술 잘 되시고 몇개월동안 걱정없이 생활하시길 바랄게요!ㅎㅎ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spdlqj****님의 댓글
spdlqj****프로필
저는 가족들이랑 같이살고 광대만 수술했는데 엄마아빠한테 안걸렸어요 ㅋㅋㅋㅋ 저도 경락한다고 했거든요 하고 일주일정도는 밤에 아프다고 피곤하다고 계속 불끄고 일찍자고 좀지나서는 집불꺼져있을때 잠깐얼굴비추고 그랬거든요 ㅎㅎㅎ ㅠ
교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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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lqj****] 와 진짜 고생많으셨어요ㅜㅜ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세요.거기에 지금껏 안 들키신게 진심으로 존경스럽네요.. 경험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