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엔 그냥 콧볼이랑 뭉뚝한 코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어서 수술날짜만 기다리다가 수술날 되자마자 냅다 병원으로 감
아침 첫수술이고 같은병원에서 가슴수술도 했었고 마취도 잘 깨고 부작용도 없었어서 많이 떨리진 않았움
수술 후에는 .. 솜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쉬니까 너무 힘들었고 잘 붓는 체질이라 너무 심하게 부어서 조금 불안했는데 간호사분들이랑 원장님도 중간에 회복실 와서 계속 봐줘서 괜찮았음 3일차때 솜 빼고 그뒤로는 진짜 천국 솜 뺄때 아프다는데 난 하나도 안아프고 시원했음 아직은 붓기가 많아 모양이 어떨지 모르겠는데 빠지고 나면 이쁠듯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