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코수술을 하고 부목떼는날 피찼다고 내원왜안했냐며 짜증내는 담당의....를 시작으로 피가찼으니 주사기로 빼자네 . 생으로 피뽑고 솜넣더니 개방세척을 하고 4일뒤 조기 교정 하자더니...조기 교정 당일 봐도 너무 올려놓은거 같았는데... 부목을 떼고 보니 아예 들창코를 만들었어..붓기 때문에 들려올라갔다는 사람을 봐도 들창코는 없다고 혹시 저는 여러번 열어서 이러냐고 했더니 그럴수도 있고 빠질 붓기는 20퍼 남았다며....모양은 변할일이 희박하다는 이소리를 하더라고...
수술후 관리는 누구보다 깨끗히 열심히 했다고 자신할수 있어..
나 정말 12일 만에 수술실 3번 들어가고.... 갈때마다 그병원에서 8시간은 기본 있었어...
그결과가 이거라니.... 죽고싶어.....
마스크 벗는것도 너무 부끄럽고 사람들이랑 눈맞추고 이야기 할때 내코만 보는거 같고.....
왜이렇게 과도하게 올려서 들창코에 인중길이 까지 엄청 늘려 놨는지.... 그리고 왜 나만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진짜.... 만약에 짝지가 없었다면 안좋은 생각까지 많이 했을거 같아...
코수술 하기전에 코모양 상담 할때 정말 건성으로 듣고 돌아오는 말은 피부가 두꺼워서 이거밖에 안된다라는 말만 하더라고..... 내가 발품을 안 판게 죄라면 죄일것 같아........ 진짜 상담때 내 코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내가 가진 컴플렉스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상담해주는지 그리고 명확한 해결책을 주는 지 진짜 중요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