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이 짧았지
옆모습만 보고 수술 해 완전
앞 대각선 신경을 안써
의사들 공부만 하고 살아서 센스란건 일도 없어
상담한거 보여진거 그대로만 하는 의사라서
아무리그래도 인간이면 전 코보단 예쁘게
하려고 노력이라도 있어야지
내코는 옆모습빼곤 다 망햇다 보면되
옆모습빼곤 다 코끝은 매부리야 ..ㅋㅋㅋㅋ
긴코 원숭이라
거짓말 하나도안보태고 마스크 벗으면 모두
다 예쁘다 하는 얼굴이였어
이젠 친구들의 불쌍한 눈빛만 받으며 살아
코가 대각선에서 보면 콧구멍 때문에 신현준 또는 징징이같거든
앞에만 달랑달랑 달려서 사는데
재수술 할려구
세번째 수술인데
진짜 염증이런거 아니면 하지말라는데
강남역 의사 아직도 얼굴이 생각나
부들부들
강남역에 대표 남자원장 둘 루키여자원장하나
그냥 젊으면 피하고 보자..
그곳은
마취할때도 간호사 간호 조무사 같은 애들이 해주고
원장은 상담할때 빼곤
마취전 마취후까지 얼굴을 못본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비톡 가면 초성 치면 욕하는 나랑 후기도 몇개잇더라구
그걸 내가 왜 못보고 수술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