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5년쯤 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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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코만 보는거같고 코를 안하면 평생 너무 못생기게 살아야된다고 생각했어요
학생때부터 그랬고, 대학와서 1년정도있다가 하게되었어요
압구정에서 200주고 했고 매부리깎고 1mm실리콘 넣고 코연골?을 묶어서 그 지지대 위에
귀연골넣었어요 코끝이 많이쳐져서 귀연골을 많이 접어서?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부작용이나 이런거 알아보고 한다고 했지만
요즘 코가 좀 불편?한 느낌이 들고 한번은 코 속이 찌르는 것 처럼 아프기도하고
근데 의사는 이상없다고하네요ㅠ 답답해서 다른 병원가보려고 찾다가 오게되었어요
오늘은 코끝에 뾰루지가 나서 더 걱정이많이되네요ㅠ..어떤각도로 만지면 또 아픈거같기도하고
저는 정말 오랫동안 하고싶었고 고민도 많이하고 안하면안된다는 생각(그니까 존예가 되려고한게아니라
보통사람만큼 되고싶어서)한거였는데 이렇게 평생 신경쓰일거면
정말 안하는게좋고, 현재모습에서 1명이라도 지금이 낫다는 사람이있으면 정말정말비추고
그렇지않더라도 웬만하면 그냥 생긴대로 사는게 좋다는 생각이드네요
제가갔던 병원은 대처가 별로인것같습니다. 오래됐느넫 수술탓아니고
이제와서 염증이나 문제생길일없다고만 하네요.
*아 그리고 이런데 올라오는 후기같은것도 너무 믿지마세요
이런거 병원에서 올리는 경우도 정말 많고 생각보다 많은곳에 홍보하고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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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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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수술 예약하거나 하시려고 마음먹은 분들이 보시고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하실 분들은 하시겠지만요. 저도 분명 수술 전날에 코성형 비추 글을 읽었었는데 그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레이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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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1717] 코수술 영상을 보던가 수술 과정을 알면 마음 돌리시는 분들 있을 거라 생각해요. 수술실 들어가서 얼굴에 소독약 가득 바르고 팔에 주사 놓고 수면마취 할 때부터 후회했어요. 고통도 심했고 수술한 결과도 별로였고 ;
냥이언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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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 저두요.. 저도 엄마랑 이모가 수술전날 말렸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습니다..그때 조금 흔들리긴 했거든요. 코수술할만큼 이상하지 않다구요... 물론 저는 전에코가 맘에 안들긴 해요..하지만 수술하고 코 애자됐어요.. 이럴바엔 예전코로 사는게 백배천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술이 잘됐다 하더라도 시간지나면 부작용 생겨서 다시 재수술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휴.... 재수술할땐 다 빼버릴까..생각도 되는데 그것또한 문제가 많으니 애시당초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레이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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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언니] 부모님이 그렇게 말렸는데 몰래 한거라 하소연할 곳도 없이 수술 망치고 다시 제거할때까지 은둔 생활 했어요. 상상하기도 싫네요. 코 수술 한 비용만큼 혹은 그 이상까지도 돈 들여서 관리하고 보수하실 생각 있는 분만 성형하시길 바래요.
lemon171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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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랑에] 모양은훨낫긴하지만 그나름의 인공적인느낌나는것도 스트레스긴하더라구요ㅠ
lemon171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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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달님] ㅇㅅㅎ성형외과입니다 전문의고 광고마니안하는거가타서갓는데.... 쪽지로풀네임보내드렸어요
밍밍밍밍밍밍밍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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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수술은 정말....
웬만하면안하는게답인거같아요ㅠㅠㅠㅠ
한번에잘끝나지도않고 부작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