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귀연골 채취할려고 마취하는데 그냥 따끔 수준인데 계속 사각사각 소리가 나서 약간 기분이 나빳구요. 아 처음에 콧 속 소독하는데 간호사언니가 그러드라구요 이거 조금 기분 나쁠꺼예요 ㅋ 근데 진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ㅠ_ㅠ
코..마취하는데 생각보다 많이는 안아펐아요.
가끔 피 냄새 떄문에 역했구요.
선생님께서 47정도 넣으면 되겠다. 이러신걸 보니 47mm??ㅠ 모르겠어요 ㅎㅎ
계속 자 해봅시다~ 빠져봅시다~ 이러셔서 막 떙긴데도 웃고 ㅎ
실리콘이요.. 전에꺼 말구 요즘 새로 나온게 있는데.. 엄청 말랑말랑하구 정말 자기살같이 된다고 해서 그걸로했는데 그거는 단점이 넣을때 구겨지고 삐뚤어지고.. 넣기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세번 넣다 뺏다 했습니다.
정말 아픈거 잘 참거든요?ㅠ 눈물 마구 났구요..
미간에는 또 마취안해서.. 정말 죽는줄알았어요 ㅠㅠ
잇힝 ㅠㅅ ㅠ 마막 눌르시구 흔들고.. 으헝..
아 이거는 전에꺼보다는 모양 만들기가 힘들다구..
약간 더 안이쁘다고..아쉬워요 그래서 ㅋ
그리고 나서 닫고.. 코 모양봤는데 라인 이뻤구요.^^
코끝이 약간 뭉툭하긴한데 얄쌍하게 빠진다고 .. 제가 송혜x 사진 들고갔는데 ㅋ 어떄 송x교 같냐?ㅋ 이러셔요 ㅋㅋ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더니 ㅋㅋㅋㅋ
머 제가 가져간 이유는 원하는 스타일 말씀드릴려고 그런거구요 ㅋㅋ 그 반이라도 나왓으면.
제 친구가 같이 들어와서 수술하는거 봤거든요?ㅠ
독한 기집애 ㅋㅋ 걔도 이쁘다 그러고..
최대한 높이신거래요.ㅋㅋ
근데 다시 코끝 살짝 높여주시고.. 닫을라하는데
어?잘 안닫혀진다.. 막이러셔서 떨고..
알고보니 제가 원래 콧대도 휘었대요.
가지가지하죠.ㅠㅠ 그래서 약간 휠수도있다고 하셨어요.
휴휴 걱정이예요..
하시면서 계속 복코는 복코다 ㅋㅋㅋ 이러시고 ㅋ
약 2시간에 걸쳐 끝낫어요 ㅎㅎ
아.. 마지막에 꼬맬때 마취풀려서 죽는줄알았네요 ㅎ
따끔거리긴했는데..ㅡ.ㅡ
회복실에서 쉬고있는데 선생님께서 마지막에 마취풀렷는데 잘 참았다고.. ㅠㅠㅠㅠㅠㅠ
생살을 꼬맨거야?ㅋㅋ 그러고 나와서
밥먹고 지하철 타고 신도림까시 나와서 택시타고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