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한달하고 20일차에요
미간이 약간 높은거 빼면 라인은 맘에 들고 주변에서도 다들 한게 낫다고들 합니다. 다른병원가서도 물어봤는데 괜찮게 된거 같다고 하시구요..
근데 평소엔 괜찮은데 조명밑에서 보면 수술한 티가 확 나요..ㅠㅠ 지하철이라던가 엘리베이터라든가 화장실 같은 조명이요 일자로 딱 떨어지면서 코가 똥그란 느낌 실리와 콧대의 경계부분에 음영이 확 드러나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알아보더라구요
제가 원래 콧대가 있던 편이라 실리 안넣으면 어떠냐고 여쭤봤었는데 그럼 좀 울퉁불퉁해서 내가 만족못할거라고 하면서 넣었는데...전 좀 울퉁불퉁해도 자연스러운게 만족도가 클것 같아요 ㅠ
이런 11자 분필느낌도 시간지나면 좀 나아지나요? 6개월까진 봐야한다곤 하지만...은근 스트레스네요 ㅠㅠ
근데 또 만약 빼버리면 아쉬울거 같기도 하구요...확실히 코하고 나서 얼굴형도 변한거 같다는 느낌이 있거든요..사람들도 다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