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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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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2013-01-09 (수) 19:41 11년전 1089
https://sungyesa.com/new/b01/43468
진짜 속터집니다.

코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쉬는것도 지겹고..

전 주사포함 코에 여섯번 손댔는데

영원한건 정말 아무것도 없나봐요.

마지막은 더이상 손 댈 생각 안하려고 진피로 했는데

보형물 들어간 거 보다 느낌도 괜찮고 티도 안나긴 하는데

단점이 코가 사막에서 모래바람에 깎이듯 점점 작아지더라구요.

코수술한건 티안나느데 오래 있으면 코가 점점 쪼그라드니 티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어요.

한 1년까진 예쁘더니 그 이후론 예쁜것도 아니고 못난것도 아니고 어정쩡...

그나마 흡수도 아직 안끝난듯...

수술한지 1년 넘도록 흡수가 계속됨.

내가 왜 코에 손을 댔는지 생각만 하면 복장이 터집니다.

옛날엔 코가 안예뻐서 속상했고 실리콘 들어가있을떈 실리콘때문에 티나고 불편해서 속상했는데 진피로 하니 이젠 코가 변해서 속상.

스트레스 받아서 노심초사하다 심장 멎을 것 같아요.

가슴이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진 기분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코에 더 손 안대려고요.

그냥 만족하고 사는게 장땡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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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아몰라 2013-01-09 (수) 20:29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3469
3번째마취 2013-01-09 (수) 21:41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3470
어게인 2013-01-09 (수) 22:43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3471
너구리굴 2013-01-10 (목) 16:33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3472
코코코콕 2013-01-11 (금) 00:45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3473
긔염둥 2013-01-13 (일) 16:20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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