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은 도움을 받어서 저같으신분 혹은 앞으로 수술을 계획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보고합니다.
매부리를 살짝 갈았으나 약간울퉁불퉁 합니다.
아직은 미약한 붓기가 있어서 감춰진듯해요,
활동많이한날 붓기가 없는날은 티가 나에요,,,
저는 참고로 쌍수도 했는데 완전 하기전보다 눈이 더 작아지고 완전 짝짝이로 해놔서 두배로 맘고생중입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눈 재수술 해준다고 했는데
코가 아직도 딴딴한데 해도 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혹시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거수술하면서 (부분마취) 본것들을 생생히 적어봅니다.
친절한 상담발에 속아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나이도 좀 어려보였지만 어리니까 열정이 있겠지.. 정말 쓸데없는이유를 붙혔지요~!!!!!!(상담발에 속지마세요 ~!!!!) 누구나 원하는 자연스러운 콧대를 원했어요, 이런저런 상담끝에 의사는 어떤건지 알겠다고 고개를 끄떡이며 수술을 했지만. 결과상 실리콘 비치고 , 눈몰리고. 코가 한쪽으로 너무치우져서 한쪽눈뜨기 힘들어지고. 코의높이는 의사도 인정했어도 생각보다 많이 높였다고,, 생각보다 붓기가 빨리 빠져서 의사도 회복력좋다했서 저는 코라인이 정말 잘못된걸 5일차에 알았습니다.
이런저런 의견차이로 7일차에 제거했구요,,
제거할때 의사는 매부리라고 할게없어서 간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막상제거해보니... 의사가 당황해사면서 실리1mm라고 넣자고 애결했습니다. 콧대가 완전 평평했어요 저도 깜짝 놀라서 순간당황했고,, 갈등했어요, 그럼 한번 넣어보자고 했는데 예정도 없이 실리를 넣으려는 의사는 성급하게 실리를 깍더니 제코에 넣더군요, 역시나 ... 다시 뺏지요... 수술중에 안거지만.
실리깍는것을 봤는데 완전 조각칼로 판화하는줄 알았어요 .그런것들이 코속으로 들어가면 완전 울퉁불퉁해서 흉살이며 캡슐도 엉망으로 생길텐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기계로 깍는 병원도 있는지 어제 알았습니다.
코수술정말 반대하지만. 정말 할수밖에없는 상황이신분들도 있잖아요,, 수술하실때 코에 뭐가들어가는지 생생하게 알아야하구요,,, 실리는 기본틀은 있지만 사람이 깍는거라.. 정말 결과는 예측할수 없답니다. 이왕이면 기계가 깍는곳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