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이제 2달째에요..
2주전쯤에 우울증에 미쳐갈때쯤 집근처병원에서 제거 하려구 상담예약해뒀다가.. 메이비님과의 통화와 전문의 상담 답글보고 맘 추스리고 6개월 기다리기로 맘먹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겟지만..얼마전에 증명사진찍고 또 놀랬네요.. 높은미간..이건 시간 지나고 그나마 좀 괜찮아졌습니다. 하지만 실리가 윗쪽부터 들어간게 티가나서 너무 부자연스러워요..그 몇미리가 차이가 크네요..
그리고 사진과 다르게 실제론 미간사이가 얇게 11자로 우뚝서있어요..
두꺼워진 콧망울에 찝힌거같은 콧볼에 양쪽코가 완전 다르고(원래 비대칭이긴 했어요).. 콧구멍..짝짝이인게 너무 선명히 보이네요..정명에서보면.. ㅠㅠ한쪽이 쏠린거같이..
오늘 부모님이..안했을때가 예뻤는데 지금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한말에 또 그동안 맘추스린게 무너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