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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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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님들 고민이 부럽기만 하네요.ㅠ.ㅠ

왠만하면그냥살자 2010-07-19 (월) 02:37 14년전 3009
https://sungyesa.com/new/b01/30377

여기다 글 많이 남겨서 아시는분 아시겠지만.

저같은 경우.. 늑연골수술후 땡김과 묵직함
아픔등으로 인해서 다 빼버렸습니다.

그리곤 엘자실리로 아주 심플하게 간단하게 재수술했죠.
사실 늑연골로 했을때 모양은 아주 이뻤었어요..

하지만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 받다보니깐.
사람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이쁘고 나발이고 안아프고 살고 볼일이다.
그리곤 제거..

물론 염증같은거 전혀 난것도 아니고.
빨갛지도 않고 겉으로 보기엔 수술티도 안나고
완벽한 코였었어요.

근데.정말 이상하게도 코기둥땡기고 얼굴땡기고
콧대 땡기고 진짜 3개월 뻐팅기다..늑연골이
나랑 안맞나 보다 급결정 살아보자..!!

그런마음에 싹 제거하고 아주 심플하게 실리콘
하나만 넣자..!! 그런느낌..그러면 하나도 안아프겠지..
아주 낮은실리콘으로 간단수술..

아직도 아픕니다.ㅠ.ㅠ
코수술후 5개월이상을 코기둥땡겨서 활짝
웃어본적없어요.
입이 안벌어져요.

코기둥에 뭔가 묵직한게 있는것같고
땡기고 걸리적거리고 암튼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코구멍 주위가 거슬럭거리고 힘듭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말을 하면 뭔가가 코구멍을
찌르는것같아요,.

병원에서는 흉살이라고 합니다..
무슨 흉살이 그리도 아프고 딱딱한지..

이고통,,말로 표현못합니다.
5개월을 매일 울었고 ,,한때는 우울증걸려서
확 죽어버릴까도 했었어요

은둔하면서 밥도 안먹어서 4킬로나 빠졌어요

모양이 어때서..고민이신분들..
부럽습니다..차라리 모양이 안이쁘면 제수술하면되죠

전 이제 재수술도 못해요..코 더 건들렸다간
코가 더 아플거라는걸 알았어요..

코아픈거...얼마나 힘든건지..,.,,
특히 인중있는데..걸리적거려서 말도 잘못하고
오우 이거 잘안됩니다.
크게 웃지도 못해요..입도 안벌어지고.땡김이 심해서..

이젠 체념하고 살고있는데..
정말 팔자속이려니 하지만..지금도 너무 슬프고
미치겠네요..

그러니 수술하시고 안아프신분들..
모양이상하다고 고민하시는분들이 부럽기만해요
너무 힘들어마세요.ㅠ.ㅠ

저같은 사람도 삽니다..ㅠ.ㅠ
전 왜이리 아픈지..

병원에서도..잘 모르는것같아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다 다녀봤어요.
겉이 아니라 속이 쥐랄이니 알수가없나봐요.ㅠ.ㅠ

속이 상해 뒤집어질것같아요.
잠도 잘 못잔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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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maybe795 2010-07-19 (월) 02:52 14년전 신고 주소
왠만하면그냥살자 작성자 2010-07-19 (월) 02:57 14년전 신고 주소
soo1213 2010-07-19 (월) 10:26 14년전 신고 주소
횬나얌킥 2010-07-19 (월) 12:54 14년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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