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혼자 치료받으러 다니다가
어제는 따지러가는판에..
혼자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는오빠를 데려갔드랬죠
치료실에서 실밥을 어차피 뽑아야해서
일단 치료실에서 누워있었는데
원장이랑 실장이 치료실 저 있는데까지
직접 왔더라구여,,,
제코 만져보시고 오른쪽 왼쪽 옆모습 보더니..
제가 한번 염증 있어봐서,, 그리고 솔직히
콧대 높이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기떄문에
보형물은 이젠 정말 넣고 싶ㅈㅣ않다고 했거든요..
그냥 이 콧대그대로랑 코끝이랑 라인만 제대로
연결해달라고 중간이 푹 꺼져서 이게뭐냐고...
전 필러나 지방가튼거 넣어주는것도
돈내라고 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원장이 먼저 본인이 보형물 원치 않으시니까
필러놔드리는건 어렵지 않다고......
다 알아서 채워드린다고 그러네여........
휴
.... 근데 필러로 채워준다고 해도..
이게 3-5년 간다고 거기서 그러는데..
그런 그렇게 몇년지나서 또 꺼지면
또 그병원에서 필러 놔줄까여? ㅜ
저는 지금 코끝도 이젠 맘에 안들어서
일단 콧등 이거 채워넣고
코끝만 다른병원에서 다시 할까 생각중입니다......
필러 맞고
얼마 안되서 코끝만 재수술 가능한가여?
에휴....
수술하면 2주뒤면 일상생활 할수있겠지 했는데
이거원.. ㅜ ㅜ 정말 다시는 코 신경쓰고싶지 않았는데
자꾸만 문제가 생기네영..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