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가 좀 많이 쌓여있는 거같아요 ㅋ
그래도 숨쉬는건 불편한거 없구요.
어제 원장님이 꾹 눌러주셨는데 뚝 소리 나서 깜놀했다는..
절골하니까 앞틈한거처럼 눈앞머리가 좀시원해졌어요.
붓기빠지고 깁스 떼면 다시 돌아가려나..
그닥 아픈것도 없고.. 단지 깁스때문에 세안을 해도 왠지 찝찝한거는 불편하네요.
제가 계속 오른쪽 턱 부어서 힘들다고했는데
어제 액체를 뽑아내고 집에서도 빼내고 하니깐
턱이 싹 갸름하게 들어갔어요..
고통도 거의없고 약간씩 찝찝한기운만 가끔있네요.
물론 진통제먹긴했지만요.
간만에 편안한 밤이었어요.
그래도 또 내일 어떻게 될까 두렵고 해서 산책가서도
많이 걷지도 않고 왔어요.
약솜 대주신거 침이 너무고여서 헥사메딘(가글) 살겸
약국가서 거즈랑 오라메디 사서 거즈에 오라메디 왕창 발라서 대놨더니..약이 상처부위에 들어가는게 엄청 불편하고 통증도 오길래 면봉으로 다 닦아내고 그냥거즈만 물고있었더니 편안하네요.
안에 상처가 어제 터진모양이더라구영.. 들춰보니 구멍이 쏭 나있어성.. 아무래도 자연적으로 붙을때까지 오래걸릴거 같아요.. 그냥 내일 눈 함더 꾹 감고 깨끗이 하고 꼬메달라고 해야할거같아요.
열도 안나고 붓기도 거의 없으니깐.. 이제 괜찮겠죠..
내 못난 오른쪽 턱아..그래도 사랑한다..
ㅜㅜ
예쁘게 밝게 아름답게 몸도 마음도 변화되길 꿈꾸며..
모두 이뻐지세요^^
하늘컴플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