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수술하는거 하나도 안무섭구요..
그냥 잤어요..
자다 깨다 자다깨다...
라디오를 틀어놓으셨는데.. 라디오 소리가 크게 들렸다 작게들렸다.ㅋ 생각보다 참을만 했어요..
솔직히 수술하는것보다 사후 치료가.. 더 힘들어요..
어제 오자마자 냉찜질시작했는데... 코를 붕대로 심하게 감아나서 이건 찜질이 되는건지 차가운 느낌 하나도 안들구요..윗입술까지 부어서 밥먹으로때 숟가락을 못먹어요. ㅋ 입도 크게 못벌리고.. 아~~ 수술은 두번도 몇번이나 할수 있겠는데.. 수술후가 너무 힘드네요..
아~!!! 그리고 님들 어떠새요..?
코에서 피 나오는거 정상적인 현상인거죠..?
그리고 콧구멍 안에 모 넣잖아요..? 것 때문에 그러는건지 코 속이 간질간질.... 재치기 나올것 같은 그런 기분 아세요..? 막 그런 기분 들어 죽겠어요.. 재채기 하면 콧물이 주루룩~~~ㅡ.ㅡ 오늘 병원가서 콧구멍 막아놓은거 빼걸예요,, 아~~ 빨리 빼서 숨이나 제대로 쉬었으면 좋겠다... 눈땡이까지 멍이 심하게 들어서...ㅜ,ㅜ 진짜 미여와 야수에 야수 같이 생겼음... 있다 병원 가야 하는데 지하철 사람들 장난아니예요 시선이.. 흐흑...
밝게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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