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0년동안 돼지코로 살아왔다가 고민끝에 콧볼축소를 하자싶어서 콧볼축소로 유명한 ㅇㄴ메디에 갔어
먼저 나는 무조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보형물 넣는것도 싫었고 티가 나는것도 싫었어!
상담하면서 콧볼축소+비주이식을 추천해주셨어
콧볼은 선생님이 수술을 하시면서 모양을 봐가며 줄여주셨고 중간에 거울을 보여주면서 이정도만 절개해서 봉합하겠다고 하셨지..나는 더 줄여주셨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러면 딱 부자연스러워질거라고 하셔서! 거기에서 멈추고 비주이식 바로 들어갔는데
수술시간은 다해서 30분 남짓 걸린것같아
마취할때만 아팠는데 선생님이 다정스타일은 아니시고 상남자스탈이야..말없이 바로 찔러넣으셔
그때만 눈물 찔끔이고 마취풀릴때도 아프지 않더라고
일단 축소하고 비주한지 한달이 되었는데
우리 부모님도 코한지모르셔ㅋㅋㅋㅋ근데 공통적으로 듣는말이 왜 어딘가 왜이렇게 이뻐졌지? 말이였어
내가봐도 티가 안나거든 흉터도없고!
근데 정말 인상이 조금 세련되진 느낌이야
비주이식은 하길 너무 잘한것같고!
성형 불만족은 없는데! 난 웃음이 너무 많은편인데
한달동안 활짝 못웃는게ㅠㅠㅠ너무 힘들긴햇어
그거빼면! 다들 몰라보는데 이빠졋다는 말들을때
제일 좋더라ㅎㅎㅎㅎ
삥삥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