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진찍을떄 웃으면 코끝이 아래로 마리고 콧대가 없는 편에 코가 작아서 고민했는데
퇴사하자마자 큰맘먹고 코수술 잡아버렷엉 ㅋㅋㅋㅋㅋ 상담은 총 3군데 갔는데
여기 원장님이랑 상담하는데 넘 퐉퐉 느낌이 와서 바로 맘먹음
그 확신에 가득찬 눈빛이랑 나랑 안어울릴것 같은건 바로 말씀해주시고
현실적으로 딱딱 정리해서 내가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주시는 어휘력에
아 그냥 여기다 싶었어 ㅋㅋ 결과는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나했는데
역시 근거가 있더라 .. 부목 제거할때 선생님한테 두손모아 간절하게 빌고있었음 ㅋㅋ
제발 안휘어지게 살살 떼주라면서 ㅎㅎ 암튼 아주 좋은 원장님 만나서 수술 잘됐음
처음 거울보고 든 생각은 누구세요 ? 그냥 만족그 자체였음 ㅋㅋ 모양은 완성됐고 이젠 붓기와의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