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수술후>예전에 코 수술했던 게 어느 날부터 코끝이 계속 들리더니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도 다 보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재수술 해야 할 것 같아서 주변 친구들한테도 다 물어보고 다녔고
코재수술로 유명하단 곳들도 상담 전부 다 받아봤었어요
수술은 피니쉬 박귀용원장님한테 했어요
친구 추천으로 갔었던 병원인데 원장님 이전부터
코재수술 유명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병원 실내도 엄청 깔끔하고 일단 실장님 공감능력 진짜 대박이에요ㅋㅋ
그리고 진짜 신기했던건 자가늑 사용이 가능한지 x-ray도 찍더라구요
다른 병원에선 이런거없었는데 이거 있는 병원이 얼마 없다고 살짝 자부심 있으셨어요(자리 차지도 크고, 상담때 이거 찍는곳도 거의 없다더라구요
수술 확정됐을때 확인하려고 찍는경우가 많고
그마저도 대형병원에 많다고들었음)
원장님 상담도 길어서 좋았고, 확실히 자가늑 잘다루는 원장님 느낌도 있고, 코재수술에 대한 경험이 많으신 것도 느껴지기도 하고 재수술에 진심인 병원 같아서 여기서 수술하려고 당일에 예약금까지 내고 왔었어요ㅎㅎ
지금 수술한지 2주쯤 됐는데 수술 후에 딱히 불편했던 것도 없고 경과 보러 갔을때도 원장님이 직접 확인해 주시면서 수술 잘됐다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더라구요ㅠㅠ
원장님께서 콧대는 실리콘, 코끝은 자가늑 추천해 주셔서 원장님 말씀대로 수술했는데 주변에서도 수술 진짜 잘 됐다고 그러구 일단 제가 너무 만족해요!!!
코끝붓기가 제일 늦게빠져서 약간 통통한 느낌 없지않아있는데 옆모습은 넘 만족하고 정면은 붓기 더 빠지면 좋을것같아요ㅋㅋㅋ
아리봉시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