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 코 재수술 받은지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네요~ 우선 하루하루 지날수록 붓기가 많이 빠지고 코가 내려오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사실 2주차까지는 예쁘고 만족스러웠지만 붓기가 많을떄라서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서 언제 자연스러워질까 조급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만 자연스러워졌으면 할 정도로 아쉬운 마음도 생기고 있는걸 보면 역시 여자의 마음은 갈대가 맞나봅니다 ㅋㅋㅋ 주변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해서 너무 자연스러운거 아닌지 걱정차 되물어보았지만 구코에 비하면 뉴코는 천지개벽이 일어난 수준이니까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라길래 한방에 납득하구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_^ 아직 세안할 때 살짝 조심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옆으로 누웠을때 코가 쏠리는 느낌이 가끔 느껴졌는데 이것도 사라졌고 늑부위는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의 미세한 통증만 남아있어서 얼마동안 쉬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결론은 대만족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