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멍이 안 빠졌어..ㅎㅎ><병원 들고 간 사진(그냥 무지성 카리나코무새였어..),><전에 코야>기능코 한 지 12일됐어!
코끝에는 귀연골이랑 비중격 썼고, 매부리 깎고 콧대 절골했엉.
와 쉽게 생각했는데, 코수술 진짜 힘들더라ㅎㅎ
수술 끝나고 눈 뜨자마자 후회했어. 너무 아파서….
이틀동안은 잠도 못 자고 아팠고, 멍이랑 붓기가 어마무시해서 돈이랑 연차 쓰면서 내가 이걸 왜 했을까 생각만 계속 한 듯..
코수술 브이로그 보면 다들 부목 있을 때부터 예쁘고, 멀쩡하게 돌아다니던데 나는 아니었어.
눈앞은 너무 몰려있고(이런 내 얼굴을 처음 보니까 좀 무섭더라..) 멍도 보라색, 초록색으로 어마무시하게 들어서 밤에만 산책하러 잠깐 나가고 아예 밖을 못 나갔음..
부목 있을 때랑 부목 떼자마자는 코모양이 너무 맘에 안 들어서ㅠㅠ 연차 써서 할 것도 없으니까 성예사 뒤지면서 재수술 병원이랑 코수술 후기만 계속 봤어..
그래도 12일차까지 오면서 붓기 빠지니까!
나름 예쁘게 변하고 있는 것 같아ㅎㅎ
스트레스 대박 많이 받았는데 이미 한 거 이제 후회는 안 하려고!!
붓기 빠지면서 더 예뻐질 생각만 하고 있어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