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고 콧대 하나도 없는 코라 2년의 고민 9번의 상담을 받고 23년 7월 수술했었어.
병원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친한 친구가 수술 예약 했다는 병원이 궁금해서 상담 받으러 갔었는데 선생님 미감이 좋아보이고 추구미가 나랑 비슷해서 선택하게 됐어.
직선에 가까운 직반을 원했거든
친구랑 나랑 둘 다 같은 원장님한테 받고 아직까지 부작용 없이 잘 지내.
수술 후 관리가 너무 힘들었어서 부작용 생기지 않는 이상 재수술은 안하려구
얼굴 중안부가 완전 꺼져서 입이 돌출되어 보이는게 큰 컴플렉스였고 수술을 한 지금도 완벽하게 개선된건 아니지만 정말 크게 만족하고 살아
하루가 다르게 성형 고민 하던 때는 이제 생각도 안 나
종종 코 예쁘단 소리도 자주 듣고 얼굴의 균형도 진짜 좋아져서 다시 돌아간다면 코는 꼭 할거야
콧볼이 좁아서 콧볼 관련으로는 하나도 안 했고
실리콘 3.2 mm 귀연골 (비중격은 없어서 못 함) 썼어
콧대, 코끝, 비주, 비순각, 연골묶기 이렇게 했던 것 같아
비용은 코 삼백 중반대..? 였었어
오늘 생각나서 찾아보니 가격 많이 올랐더라
단점 으로는
코끝 딱딱하고 피부가 얇은편이라 걱정되는거
팔자가 전보다 부각되어 보이는거랑 원래 코가 짧은편이었는데 수술하고 콧대가 생기니 중안부 조금 길어진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