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면서 시간떠서 홧김에 코 성형했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이직한지 6개월이 지난게 믿기지않아서 그냥 후기남기러왔음!!
원장님과 수술할 때 말씀드린건 딱히없었고
대신 내 얼굴에서 잘어울리는, 자연스럽고 코끝 안찝히고 들창코만 해결하면된다함
원장님께서는 메부리 깎는대신 양옆에 코옆뼈를 좀 깎자고 했으나 무서워서 안했는데 좀 후회하는건 이부분..
혹시 상담할 때 원장님이 하자고 두번이상 말하면 고민해봐 ㅠ
수술은 자가늑 + 코끝으로 진행했고 늑에있는 막을 떼서? 끝에 덧대주신다고했움
나중에 원장님께서 살이 너무 얇아서 코끝이 너무 빨개지면 엉덩이 쪽 지방을 코끝으로 넣으라고도 해줬움
요즘 코밍아웃하면 안아팠냐는 질문 많이받는데 솔직히 딱히 유튜브에서 보는거처럼 괴롭고 하진않았던거같음
수술 6개월차 거의티가 안나서 많이 모르던데
불편한거라곤 크게없고... 가끔 폰하다가 얼굴로 떨구면 엄청 아픈거..? 정도...
드라마틱하게 이뻐진건 아닌데 들창코 특유의
촌스러운 느낌이없어져서 솔직히 대ㅐㅐㅐ만ㄴ족!!
진작할걸이라는 생각은 가끔하고
코 옆 뼈를 깎을걸 이라는 후회도 자주하는데
코끝 지방 보강할때? 해볼까라는 생각은 하는중?!
그럼 뺘잉!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깅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