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년전에 양악도 하고 8년전부터 눈 재수만 3-4번은 했고 뭐 작게 여기저기 손을 많이 댔었는데
유일하게 손대지 못했던건 코수술이었어....
부작용 얘기 들으니까 너무 무섭더라고 ㅠㅠ
그래서 다시 성예사 들어와서 정보얻으려고 활동 시작했을 때 인기글이었던 예사글 보고 발품리스트에 넣었던 병원이야.
내가 선택한 기준은
- 압구정 쪽에서 20년 넘게 이름 안바꾸고 쭉 운영되는 병원임(개인병원)
- 수술 후 관리할 때 엄청 자주 부르심. 거의 하루-이틀에 한번 부르는 기분ㅋㅋㅋ 가서 이상한건 없었는지 확인해주시고 원장님이 직접 관리 해주셨어
+ 그리고 필요하면 병원 쉬는 날에도 오전에 치료는 해주셔
추석연휴에도 잘 치료받고와씀!
- 나 양악 수술해서 비중격 절대 못쓴다고 늑연골 추천하는 병원이 많았는데, 난 늑연골은 별로 안쓰고 싶었어... 최후의 수단으로 쓰고싶은 느낌?
근데 모든 병원에서 늑연골 추천했으면 늑연골 쓰는 병원에 갔겠지만, 성예사에서 언급 많이 되는 자연스럽게 잘 한다는 병원에도 상담 가보니까 비중격/귀연골 써도 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비중격 + 귀연골 써도 되겠다 싶었어
- 상담가서 가장 말이 잘 통하고 상담 내용이 와닿음.....이건 주관적인 거지만 다른 유명 성형외과들은 좀 상담 레파토리가 다 비슷하다 해야되나. 좀 실장님이랑 얘기할 때 쫄리기도 하고.... 선택 기준을 어디에 잡아야 될지 몰랐었는데 이 병원은 상담하는 동안 여기서 하고 싶단 생각 들 정도로 내 마음 잘 이해해주셨음 ....ㅋㅋㅠㅠ
얼굴에 칼대는거 최소화 하자는 듯한 얘기가 나랑 잘 맞았어...!!!
그리고 수술 직후에 붓기/멍도 거의 없어서 좀 편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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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콧대 코끝 엄청 높은건 별로 원하지 않고
그냥 원래 코보다 이쁘고, 코끝 좀 덜 뭉툭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더 이뻐져서 완전 만족중이얌,,,,
뻐꿈ㅇ
쁠리성형외과 서울 잠원동 
비더뉴의원 서울 신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