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실장들중에 진짜로 개념이 없는 무개념 사람들 발품팔다가 보면 수없이 보게되죠..
그 사람들 특징이 이상하리 만큼 어색한 본인들의 성괴얼굴을 아주 자신감 넘치게 자랑스런듯이 인스타 사진을 올리며, 상담을 받아보면
지네들의 자신감은 이미 아시아나 항공 퍼스트 클래스를 매월 7일 이상씩 휴가로 하와이 떠나는 삶을 사는 사람들 같에요.
비용조정때문에 그런거겠죠 아마? 자기 실적은 채워야겠고 비싸서 망설이는 환자있으면 가격 맞춰서 거기에 맞게 수술 조정하려고 그러는것 같아요.ㅠ 근데 그런거는 환자가 미리 좀 어느정도 할인해달라고 요구할때 할 소리지 처음부터 그러는건 진짜 무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타 커뮤니티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위해 초진일때 차트 작성하면서 주소 적을때 잘사는 동네로 적으라하던 내용이 이해가더라고요.
와...그런 실장님도 계시다니 놀랍네요. 성형할 때도 좀 차려입고 가야할까하는 후회감이 ㅎㅎ 근데, 그런 사람 오히려 거를 수 있으니 전 거만떨지 않고 상담하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인격이 실력이 될 수는 없지만, 그런 기본도 없는 병원 우리가 돈 날라줄 필요 없지 않을까요?
대화 방식 중에 무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욱 하게 만든다음(판단력을 흐리게 한 다음) 홧김에 수술 받게 하려는? 약간 그런 대화 방식 같아요, 아무래도 좀 이런 대화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하신 분들이 상담실장님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걸 다 제외 하더라도 많이 기분 상하셨겠네요ㅠ 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