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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펌] 야 너네 성형 너무 쉽게 생각하지마.

니맘 2020-04-28 (화) 15:49 3년전 10085
제발 부탁이야 ㅜㅜ

성형을 머리스타일 바꾸듯이, 옷 사고 가방 사듯이 쉽게 생각하지마.

머리 망치면 자르거나 기르면 되고
옷 잘 못 산건 환불하거나 남을 주면 되지.

성형은...... 잘못 하면 수습하기가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다른데도 아니고 얼굴이잖아.
얼굴 들고 다니기 힘들어지는 상황이라는게 얼마나 사람을 망가뜨리는지 알아? 대인기피증이며 우울증이며 온갖 마음의 병도 따라와.



요새 쌍수는 수술도 아니라고 하지? 다들 흥하고 잘되는거 같지?
그렇지 않아 ㅋㅋㅋ 나도 수술해보기전엔 몰랐어 쌍수쯤은 시술에 속하고, 당연히 성공할거라 생각했어
근데 아니더라. 누가 망하나 했더니 내가 망하더라고


물론 성형은 다 자기만족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거라서 내 눈에 이상하고 망한거같아도 남이 봤을땐 괜찮고 예쁠 수 있어


근데 있지
눈 키우고 코 높이고... 남들이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미의 기준에 한발짝 다가갔을 지언정
행복감이나 만족도는 성형 전보다 못하다면 너네 믿을래?

못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자연스럽고 기능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성형 전의 내 얼굴이 사무치게 그립다면?


난 내 돈 주고, 시간 버리고, 마음 고생한 끝에야 알았어.




성형 생각하는 냔들아
너네 지금 얼굴이 못 견디게 싫고, 도무지 예쁘게 볼래야 볼 수가 없지?
고통 감수하고 돈을 써서라도 예뻐지고 싶지?
얼굴 싹 갈아엎고 용된 연예인/주변 사람 보면 부럽지?


그 마음.... 수술하고나면 180도 바뀌게 될거야....
물론 정말정말 성공하고 부작용이라곤 하나도 안 겪고 누가 봐도 과거보다 지금이 낫고 그런 냔들이라면 해당 안 되겠지만


티남 or 부작용 or 조화 깨짐 등으로 인해서 과거보다 못한 얼굴을 갖게 된 사람이라면

내가 그렇게 치를 떨었던 나의 과거. 그렇게 혐오했던 내 본래 얼굴이
원래 얼마나 예뻤고 자연스러웠는지 새삼 느끼게 돼.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고 수술대 위에 함부로 올랐던 걸 후회하게 될거야.
부모님께 죄송스러운건 당연하고..



예전엔 나도 막연하게 성형에 대해 환상같은게 있었어.
인터넷 뒤져보면 다들 잘 됐다하고, 인생이 바뀌었다 하고, 되게 드라마틱하거든
전후 사진만 봐도 우와~ 하고 입이 벌어지게끔 예뻐져있잖아
행복해요 좋아요 진작 할걸 그랬어요 다들 이런 소리고.


근데 그 이면에는 울고 한숨 쉬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의사를 저주하거나 재수술을 결심하는 사람이 정말로 많더라.


그래서 글 남겨봐.


성형, 정말 함부로 할 거 아니야.
위험부담도 너무 크거니와, 원상복원이라는게 쉽지가 않아. 뭘 하든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어떤 부작용이 생기든 어떤 후회를 하든 그 뒷감당은 온전히 너네 몫이 돼.
수술 전 그렇게 친절하고 잘 해주던 의사랑 실장은
수술 후엔 놀랍도록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


사람이 살면서 실수를 할 수 있지 그리고 대부분의 실수들은 만회라는게 가능해
근데 성형은 아니다. 명심해 제발.....


내 글에 분명 이런 댓글이 달릴거라고 예상해. "아닌데? 난 잘됐는데? 너무 성형에 대해 어둡고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거 아냐?;;"


수술이 잘됐고, 너무 만족하고 행복한 냔도 있을거고 그런 냔들에겐 해당하지 않을 글이란거 앞서 밝혔고.


예뻐지고 싶은 욕심 때문에, 사람들이 외모 지적을 많이 해서, 얼굴 때문에 매사 안 풀리는 거 같아서,
그래서 수술대 위에 오를 결심을 하는 냔들에게

먼저 성형을 저질러봤고 무척이나 후회하고 많이 울었던 사람의
솔직하고 뼈아픈 경험담을 들려주고 싶었을 뿐이야.



못생긴 얼굴이란 없어. 눈이 작으면 작은대로, 코가 낮으면 낮은대로, 얼굴이 각지면 각진대로
다 개성이고 그 나름의 매력이란게 있어.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 얼굴, 타고난 그대로의 얼굴이
가장 예쁘고 자연스럽다는 거 명심해......



갑자기 충동적으로 쓴 이 글은 언제 지울지 모르겠어ㅜ

그럼 난 이만 점심먹으러 갈게! 너네도 밥 맛있게 먹어!
---------------------------------------------------------------------------
출처: 비공개 커뮤
다들 봤으면 좋겠어서 가져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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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건
김유한 글모음 2020-05-01 (금) 02:22 3년전 신고 주소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qlrhdsoflr… 글모음 2020-04-28 (화) 16:00 3년전 신고 주소
ㅜㅜ저는 진짜 특히 살아가는데에는 아무 지장 없지만 제가 너무 신경쓰여서 성형하고 싶은거라 이런 글 보면 더 고민돼요ㅜㅜ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4-28 (화) 17:13 3년전 신고 주소
후유증..잘 생각해보고 하세용 절대 쉽게 생각하지 말구용ㅎㅎ
춥네요 글모음 2020-04-28 (화) 20:19 3년전 신고 주소
진짜 성형 망하면 대인기피증 생기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신중하게 다들 하셨음..ㅠㅠ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5 3년전 신고 주소
[@춥네요] 그쵸ㅠㅠ여기에도 부작용 글 보면 진짜 너무 맘아파요
리야냠냠 글모음 2020-04-28 (화) 22:01 3년전 신고 주소
ㅠㅠ알면서도 왜 자꾸 하고싶은걸까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6 3년전 신고 주소
[@리야냠냠] 우리눈엔 보이는건 잘된 예시들 밖에 없으니간 그런거 아닐까요?
성형부작용 난 사람들은 숨어살거나...자살하거나 그러니간 우리눈에 안보이는거라고 하더라구요ㅠ
fakelove 글모음 2020-04-28 (화) 23:29 3년전 신고 주소
상상만해도 끔찍하지요 ㅠㅠㅠ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6 3년전 신고 주소
[@fakelove] 그쵸ㅠㅠㅠ신중해야해요ㅠㅠ정말
주란는 글모음 2020-04-29 (수) 03:00 3년전 신고 주소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야돼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6 3년전 신고 주소
[@주란는] 맞아요ㅠㅠ그래서 저 항상 성형관련 주의글 적는데...ㅠㅠ브로커도 많고ㅠㅠ선택하기 힘들죠
도링임 글모음 2020-04-29 (수) 03:32 3년전 신고 주소
하면 하는데로 나아지고 만족도가 있다보니 계속 하게되는거같아요 ㅜㅜ 옷을 안살지언정 성형은 하게되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8 3년전 신고 주소
[@도링임] 성형의 끝은 순정이라고 결국에 되돌려 놓는거라고 하는글 있더라구요ㅠㅠ
정말 여기만 하면 완벽해! 이것보다는 때론 중간에서 멈춰야될 용기도 필요한것같아요
사쿤 글모음 2020-04-29 (수) 09:12 3년전 신고 주소
칼을 대는거라서 쉽게 생각은 안합니다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8 3년전 신고 주소
[@사쿤] 그쵸ㅠㅠ저도 한번씩 하..! 하고싶다 이런생각들어서 마음 다잡는중이에요
뽀빵이 글모음 2020-04-29 (수) 12:56 3년전 신고 주소
진짜 다들 신중하셨으면 해요 ㅠㅠ 코 같은 경우 인상도 많이 바뀝니다..지금 순한 인상이시면 되도록 하지 마세요 ㅠㅠ 그냥 안 어울리고 ... 그래요 .. ㅠ 작은 걸로 더 예민해져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 수 있어요..신중하시길 ㅜㅜ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8 3년전 신고 주소
[@뽀빵이] 코가 얼굴의 중심부분인것같아서 더 그런것같아요ㅠㅠㅠ눈코가 제일 대중적인 수술인데...정말 쉬운수술은 없는것같아요
euriq 글모음 2020-04-29 (수) 14:00 3년전 신고 주소
맞는 말이네요ㅜㅜ 저는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했어서 지금 약간의 부작용 겪으면서도 이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기서 부작용이 심했으면 어땠을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9 3년전 신고 주소
[@euriq] 진짜 내가 후유증을 다 감당할 정도 아니면 성형하지 말라하더라구요
자장구 글모음 2020-04-30 (목) 04:57 3년전 신고 주소
감사합니다,, 맞는말이긴하네요 ㅠ 다시한번 상기하고갑니다!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49 3년전 신고 주소
[@자장구] 넹...수술 할때는 항상 진짜 확신가지고해야해요
bee7488 글모음 2020-04-30 (목) 09:24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고민만 1년째예요...ㅜ 쉬운 결정이 아니라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0 3년전 신고 주소
[@bee7488] 그쵸 그 고민이 확신으로 바뀔떄 하는거 추천드려요
루나틱 글모음 2020-04-30 (목) 14:56 3년전 신고 주소
이런 글 볼때마다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은 드는데, 또 수술해서 예뻐진 사람들 글 보면 또 하고 싶고 그러네요ㅠㅠ 그래도 경각심 갖고 신중히 해야하는건 맞는거같아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0 3년전 신고 주소
[@루나틱] 맞아요ㅠㅠ저도 그래요 전 일단 살빼고 생각해볼려구요ㅠㅠ그래야지 결과를 더 잘알수 있을것같아요!
나나가 글모음 2020-04-30 (목) 18:45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성형은 정말 정말 신중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요즘은 되게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1 3년전 신고 주소
[@나나가] 그쵸 성예사/유투브/성형외과만 봐도 코로나인대도 불구하고 유명한 성형외과는 예약 잡기도 힘들더라구요
뚝따기 글모음 2020-04-30 (목) 21:30 3년전 신고 주소
정말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저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같아요 스스로가요 그래서 지금 마음고생 하고 있는데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ㅜㅜ 이글 자주 보면서 경각심 일깨워야겠어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1 3년전 신고 주소
[@뚝따기] 그래요유ㅠㅠㅠ실은 저도 쉽게 생각하고 있어요ㅠㅠ쌍수할까 말까 맨날 고민중
메오니란다 글모음 2020-05-01 (금) 00:02 3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쌍수는 왠만하면 진짜무쌍인데 코랑 하관다이쁘지않은이상 쌍수는 하는게 낫더라구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2 3년전 신고 주소
[@메오니란다] 잘모르겠어요ㅠㅠ쌍수 해서 그 매력이 사라진 연예인들 보면 코랑 하관도 이쁜편이라서ㅠㅠ
쁘띠띠띠쁘 글모음 2020-05-01 (금) 00:32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성형은 정말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심했더라도 또 잘 알아봐야하고..
무지해서 실수하면 되돌릴 수도 없으니...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2 3년전 신고 주소
[@쁘띠띠띠쁘] 맞아요ㅠㅠ그리고 재수술 비용은 초기비용의 2배라는거ㅠㅠ진짜
꾸루류 글모음 2020-05-01 (금) 11:12 3년전 신고 주소
네ㅠㅠ정말 쌍커풀도 간단한 수술이 아니라는걸
알아보며 느낍니다ㅜㅜ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3 3년전 신고 주소
[@꾸루류] 그쵸ㅠㅠ쌍커풀이 부작용 1위라는 기사 봤었는데 그만큼ㅋㅋㅋ많이해서 그런거겠죠ㅠ
Fullsun 글모음 2020-05-01 (금) 12:05 3년전 신고 주소
동감하고 갑니다ㅠㅠ 지금 딱 그 상태예요 .. 수술 전에 이런 글을 봣어야했는데 ㅜ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3 3년전 신고 주소
[@Fullsun] ㅠㅠ빨리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ㅠㅠ힘내세요
나아져라 글모음 2020-05-01 (금) 21:52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콤플렉스였을 때보다 부작용 생기면 진짜 마음으로 느끼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가.. 그래서 성형 쉽게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4 3년전 신고 주소
[@나아져라] 맞아요ㅠㅠ내가 그 부작용을 다 감당할수 있을때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콩콩굿 글모음 2020-05-02 (토) 04:37 3년전 신고 주소
공감하고 가요 ㅜㅜ 코 하고 제 생각보다 과한 것 같아서 후회가 되네요 좀 더 신중히 결정할 걸 그랬어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4 3년전 신고 주소
[@콩콩굿] 아직 수술한지 얼마 안된거면 음...ㅠㅠ붓기때문일거에용!
Poon 글모음 2020-05-02 (토) 19:01 3년전 신고 주소
ㄹㅇ맞말 이에요 ㅜㅜ
y 2020-05-02 (토) 22:55 3년전 신고 주소
광대크고턱크고 못생기게태어낫으면 개선할희망도없이 못생긴채로살아야하는거네요 ㅋ그와중에 운이 좋게 살처짐 하나도 없이 윤곽 잘 먹은 사람들은 새인생 살고잇고..참..성형도 안된다 치면 유전자를원망해서 패륜이라도저질러야하나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5 3년전 신고 주소
음...내가 콤플랙스가 있고 그 콤플랙스로 인해서 인생이 달라질 정도면 수술해야하는데
수술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글이에요 하지말라는 글이 아니라
인어눈물 글모음 2020-05-03 (일) 02:25 3년전 신고 주소
음ㆍㆍㆍㆍㆍㆍㆍㆍㆍ
1238 2020-05-04 (월) 00:03 3년전 신고 주소
좋은 글 감사해요! 정말 광고보다 이런 글들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5 3년전 신고 주소
앜ㅋㅋ감사합니다!ㅋㅋㅋ좋게 봐주시다니 더 좋은글 많이 쓸거에욯ㅎ
페북여신 글모음 2020-05-04 (월) 04:59 3년전 신고 주소
양악 하고싶은거 몇달째 고민중이에요.. 예뻐지고 싶고 근데 무섭고 .. 그래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6 3년전 신고 주소
[@페북여신] 내가 부작용 후유증을 다 감당할수 있으면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확신이 되실때 하는 추천드랴요
우해진 글모음 2020-05-04 (월) 09:21 3년전 신고 주소
공감 ㅠㅠㅠㅠ 근데 그게 안된다는게 참....ㅠㅠㅠ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6 3년전 신고 주소
[@우해진] 저도 하루에 몇번씩 생각해요 ...ㅋㅋㅋ이건 저도 맘 다잡기위해서 쓴거에요
dndhk 글모음 2020-05-04 (월) 10:51 3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진짜 결과를 모르고 결정해야하니 너무 겁나요..
이뻐지고싶은 욕심은 끝이 없는 듯..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7 3년전 신고 주소
[@dndhk] 그쵸ㅠㅠ이뻐질거야! 해도 그냥 그럴수 있으니간 그게 진짜 확신이 없는것같아요
추월 글모음 2020-05-04 (월) 15:12 3년전 신고 주소
정말 컴플렉스때문에 한 군데 정도 부작용 감수하고서라도 수술하는건 괜찮다 생각하지만 단순히 예뻐지려고, 잘생겨지려고 수술하는건 지양해야된다 생각하네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7 3년전 신고 주소
[@추월] 맞아요ㅠㅠ컴플렉스면 상관없는데 환상에 사로잡혀서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예쁜걸ㅋ 글모음 2020-05-04 (월) 16:10 3년전 신고 주소
전 눈 한군데 햇는데 눈 망하고 진짜,,,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7 3년전 신고 주소
[@예쁜걸ㅋ] ㅠㅠ하...넘 속상하네요ㅠㅠ힘내세요ㅠ
봄천사 글모음 2020-05-04 (월) 17:31 3년전 신고 주소
뼈가 되는말이네용 ㅠㅠㅠㅠ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3:01 3년전 신고 주소
[@봄천사] 그쵸ㅠㅠ잘생각해서 선택해야할것같아요
선영잉 글모음 2020-05-04 (월) 18:52 3년전 신고 주소
흑흑...하지만 컴플렉스가 너무심해서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8 3년전 신고 주소
[@선영잉] ㅠㅡㅠ그쵸 근데 제가 하고싶은말은 떠밀려서 환상을 가지고 하지 말라는거에요
내가 성형을 해서 얻는 부작용이나 후유증보다  컴플렉스해소 하는 기회비용이 더 크다면 하는게 맞는거에요
정아르카 글모음 2020-05-04 (월) 22:52 3년전 신고 주소
부작용 후기들을 보면 진짜 무서워서 망설이게됩니다
엄마도 쌍꺼풀 재수술까지 하셨는데 아직도 회복이 안되었어요ㅠ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9 3년전 신고 주소
[@정아르카] ㅠㅠㅠ빨리 회복되길 바래요ㅠㅠㅠ힘내세요
나도코하까 글모음 2020-05-05 (화) 15:14 3년전 신고 주소
좋은 내용이네여 .. 돌이킬수 없는 사실을 인지해라 ㅋㅋ 감사합니다 !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2:59 3년전 신고 주소
[@나도코하까] 그쵸ㅠㅠㅂ무서워요 환상을 가지는 글만 있어서 가져왔어요
floswoni7 글모음 2020-05-06 (수) 19:02 3년전 신고 주소
성형 .... 에구 너무 힘들다 ㅠㅠ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3:00 3년전 신고 주소
[@floswoni7] 그쵸 저도 항상 고민해요ㅎㅎ근데 다이어트 먼저 하고 생각할려구요!!!!
5늘 글모음 2020-05-07 (목) 19:56 3년전 신고 주소
ㅠㅠ 자존감을 키워야겠어용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3:00 3년전 신고 주소
[@5늘] 그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진짜 자존감 이야기 많이 하더라구요
우앟 글모음 2020-05-07 (목) 20:44 3년전 신고 주소
진짜 성형은 눈도 신중하게 생각해야해요.
     
     
니맘 작성자 글모음 2020-05-07 (목) 23:01 3년전 신고 주소
[@우앟] 맞아요ㅠㅠ쉬운 수술은 없어요ㅠㅠ진짜
디노스야 글모음 2020-05-07 (목) 23:34 3년전 신고 주소
너무나도 고민이됩니다...
마란 글모음 2020-05-08 (금) 01:43 3년전 신고 주소
좋은글이네요 김사합니다
실패개실패 글모음 2020-05-08 (금) 02:01 3년전 신고 주소
오히려 자존감 올라서 정말 잘 사는 사람도 있고 글쓴분 같은 사람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저두 글쓴분같이 후회해요. 이쁘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수술후의 얼굴이 내가 아닌거같아서. 정말 사무치게 그립고 보고싶네요. 못생겨서 미워했던 수술전의 저를요..
ToRirih 글모음 2020-05-08 (금) 17:58 3년전 신고 주소
수술 고민중인데 정말 많은생각이 드네요ㅜㅜ
붉은체리 글모음 2020-05-10 (일) 16:57 3년전 신고 주소
영구적이라는게 성형의 가장무서운점
눈만하고싶어요 글모음 2020-05-14 (목) 02:36 3년전 신고 주소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용감한하마 글모음 2020-05-22 (금) 17:22 3년전 신고 주소
위험한 걸 알면서도 또 거울 보면 하고싶은 ..
미크 글모음 2020-07-10 (금) 23:24 3년전 신고 주소
신중하게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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