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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그대로 아름답다

아원고백 2020-01-13 (월) 16:20 4년전 512
완벽한 건 없어요. 욕심을 내려놓으시고 각자가 완전하고 충분하게 그 자체 그대로 아름답게 태어났습니다. 수술은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제발 그만. 수술을 왜 했는지.. 하기 전이 더 아름답고 귀했던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미 부모님이 사랑이 가득 담아 낳아 주셨는데.. 부족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저의 마음이고 저의 구멍뚫린 과거인 것 같습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15건
복이0909 글모음 2020-01-13 (월) 18:07 4년전 신고 주소
네 저도 딱 쌍수만 하고싶어요ㅎ
언인안 글모음 2020-01-13 (월) 19:03 4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저도 고치고싶은데 마인드를..
쉽지가 않네요 내려놓으면 편한것을..
ioxx 글모음 2020-01-13 (월) 22:08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매일 거울보면서 그렇게 자기암시해요. 나정도면? ㅎㅎㅎㅎ
Ooii 글모음 2020-01-13 (월) 18:28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수술하고 심적으로 불안해서 며칠을 울었네요 울면 안되는데ㅜㅜㅜ
     
     
아원고백 작성자 글모음 2020-01-14 (화) 14:59 4년전 신고 주소
[@Ooii] ㅠㅠ힘내세요..!!
          
          
Ooii 글모음 2020-01-14 (화) 17:32 4년전 신고 주소
[@아원고백] 감사합니다ㅜㅜㅜ
동백이이쀼 글모음 2020-01-14 (화) 04:43 4년전 신고 주소
그러니까요 저도 수술하고 나니 그런생각 들더라구요.. '부족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저의 마음이고 저의 구멍뚫린 과거인 것 같습니다.' 너무 와닿아요.. ㅠㅠ
연미88 글모음 2020-01-14 (화) 15:26 4년전 신고 주소
꼬리에 꼬리를 무는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는..
히굥유 글모음 2020-01-14 (화) 20:27 4년전 신고 주소
맞는 말씀입니다.. 재수술 알아보고있는데 참 서럽네요
manzaroman… 글모음 2020-01-15 (수) 04:33 4년전 신고 주소
이 글을 머릿속에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맞아요 구멍난것은 제 마음이었어요 코 수술 하고 후회하며 성예사를 찾아와 이 글을 보고 많은 공감이 되네요 .... 그 자체로 소중한것을 ...
둥졀 글모음 2020-01-15 (수) 10:24 4년전 신고 주소
매일 성형만 생각하니까 정말 정신병 걸릴 것 같긴 한데.. ㅠㅠ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성형빨리해서 단점극복도 좋은거같아요
정은란 글모음 2020-01-18 (토) 07:48 4년전 신고 주소
정말 컴플렉스인 부분 하나는 하면 괜찮겠지만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보니ㅜㅜ 그런 경우는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뭐든지 과하면 독이라고..
평안한코 글모음 2020-01-18 (토) 22:21 4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저두 하고나서 아프거나 불편할때 빼고는 후회는 없었는데 지금 부작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후회돼요ㅠㅠ
스피릿기자 글모음 2020-01-19 (일) 17:10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공감해요ㅠ 성형에서 제일 중요한 건 욕심 부리지 않기 같아요..!
성형할구야 글모음 2020-01-20 (월) 23:54 4년전 신고 주소
성형 너무 하고싶은데
후회할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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