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갈때마다 겁나는 분 계시나요 ㅠㅠ

제가 딱 그래요ㅠㅠㅠㅠ

저도 진짜그랬어요ㅠㅜㅋㅋㅋ저나하는데도 무섭고 모하는잇는지모르겟고..근데막상 상담받을땐 괜찮더라고요..ㅎ무조건 발품 많이파시는게 중요해요!! 너무무서우시다면 3-5곳이라도 받으세요ㅎ저도그랫어여

헐 최대한 직접 발품파세요. 저는 상담예약까지 잡아놨을땐 별로 안떨리다가 상담 일 전에 엄청 떨렸고, 막상 또 받을땐 괜찮더라고옄ㅋ
근데 인터넷에서 종합해서 가는 경우 되게 위험해요 ㅜㅜ
 사람마다 생긴게 다 다르잖아요. 인터넷에서 리스트 추리는건 괜찮은데. 막상 상담 받아보면 병원마다 다 상담내용이 차이있는거 아시나요. 의사에게 본인 얼굴을 보여주면서 직접 상담을 받아야지 인터넷글들은 다 소용없어요.
 저도 코수술할려고 거의 2주를 인터넷 서핑하고 겨우겨우 추려서 상담리스트짜고, 어느정도 입소문 타는 곳들에서 상담 했는데도 그 4곳의 병원들 상담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어떤곳은 아예 반대로 말하는경우도 있고... ( 만약 작성자님이 고른 한개의 병원이 이 처럼 타 병원과는 아예 다른식의 상담내용으로 말 했다면. 만족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요. )
 아쉽게도 지방에 살다보니 많은곳을 상담받지 못했지만... 상담이 무섭고 떨린다고 발품 안팔거나 인터넷에 의존했다간. 나중에 재수술로 상담받아야 될 수도 있어요ㅜ
물론 발품 많이 판사람도 재수술 할 수 있고 그런거지만, 안팔고 하는게 훨씬 위험하고 그래요. 소중한 신체인데 진짜 일생에 딱 한번만 한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가지고 꼼꼼히 발품 팔아보세요.

저는 하루에 세군데 발품팔고, 한군데에 예약금 걸어두고 왔다가 그마저도 블랙인 병원이라고 해서 예약금 환불받았어요 ㅠㅠ 결국 아예 못함. 저도 첫 병원 갈때 엄청 떨렸는데
한군데만 가는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처음에는 한 5~7군데 알아보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무서울수 있죠~ 그렇지만 상담을 여러군데 부지런히 다녀봐야 정확하게 보는 눈도 생기는것 같아요 ~ 힘내세용 !!

그래도 발품은 많이 파는게좋아요 ㅠㅠ

처음엔 쫄고 목소리기어들어가고 눈치봤는데
이제는 예약금안걸고 나와요..ㅋㅋ
자꾸 가니까 그냥 슈퍼가는거같아요

저도 무섭기도하고 여러군데 발품파는게 귀찮아서 거의 손품위주로만 팔구 한 병원 거의 정한채로 상담다녔는데요.. 위험한 수술일수록 발품여러군데 파는게 귀찮더라도 필수인것 같아요...ㅠㅠㅠㅜ

공감 특히 가슴하고윤곽쪽은 제가컴플렉스랑
좀피해의식이심한데 처졌다 두상이크다
이런말들으면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