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저랑 사이가 냉~냉 하거든요.
아빠는 늦게 들어오시고,
보수적이셔서 엄마랑 저랑 상의하고,
아빠한테 비밀로 하고 수술 했어요 ㅠㅠ
부기도 거의 없고,
안경 쓰고 다니니깐,
아빠가 몰라보시는 거예요.
오늘 수술 10일째!
아빠가 회사 나갈때 인사하려고 나갔는데..
" 눈 수술 했구나? "
순간. 심장이 철렁 !!
다행히 혼을 내시진 않았지만,
약간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ㅠㅠ
으~~
아빠~ 죄송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