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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성형하면 다들 아는 거 같아요.

응보리보리 2016-11-01 (화) 13:46 7년전 438
https://sungyesa.com/new/a05/135142
앞에선 티 안난다 자연스럽다 해도 결국 당사자 없을 땐
역시 한거 같더라 티 다 나더라 이래요ㅋㅋ

성형한거 말하면 놀라는 척 하면서 누가 봐도 표정에 이미
알고 있던거 티나고 모르는 척 내숭 떠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ㅋㅋㅋ 나중에 다른 사람 얘기들으면
떠본건데 다 말하더라...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의 자격지심 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여자들 많은 곳에서 일하니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진짜 남들은 내 얼굴에 관심 없다는거 뻥 같아요..
눈썰미 좋은 분들은 화장법 조금만 바꿔도 다 알더라구요.

글구 쌍수는 워낙에 많이 하고 그러니까 시술이라고 하잖아요.
웃긴게 본인들도 했으면서 저 사람 쌍수를 했네 무슨 방법이네
앞트임도 하지 뭐도 하지...말이 많아요ㅋㅋㅋㅋ하

저는 대학생때 코 하고 직장 다니며 쌍꺼풀 했어요.
직장 다니며 한분께 말했는데 어느새 다들 알고 있더라구요. 숨길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다 퍼지니 참...속상하다라구요.

진짜 좀 이쁘다 싶은 사람 있으면 깎아내리고 성형한 곳
찾아내려고 하고 본인이 아니라고 해도 했다고 분명히 했다고
그걸 그 사람을 모르는 저한테까지 말하는거 보니 아 나한테도 그랬겠구나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ㅠㅜ

성형하면 진짜 다른 사람 입에 오르내리는거 감수해야하나봅니다. 진짜 처음엔 스트레스때매 밖에도 못다녔는데 하고 나서도 남 시선 신경써야하니...괜히 했나싶고 그래요.

진짜..그냥 들어도 못들은 척 하고 지내야 속편한건데
요즘은 조금 짜증이 나서 글썼는데...주절거려 죄송해요ㅠㅜ

날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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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오늘그리다 글모음 2016-11-01 (화) 15:19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149
저는 했는데 제 친구 아는애 아무도 없어요 ㅎㅎ
수술하고 몇달간 안만나고 그랫더니 6개월 이후에 만나서는
전혀 ㅡㅡ 모르던데요 ㅋ
     
     
응보리보리 작성자 글모음 2016-11-01 (화) 15:30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159
[@오늘그리다]  말이 좀 그래서 수정해요ㅠ 티나게 안되셨군여. 제 주변인들은 난리였는데 부럽네요ㅠㅠ
플라워레이스 글모음 2016-11-01 (화) 15:33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162
눈코 경우에는 수술하면 어쩔수없이 변화가 있을수밖에 없는거같아요
암튼 남 수술한것가지고 뭐라뭐라 하는분들보면 저도 좀 그렇더라구요 갠히 민망하고
     
     
응보리보리 작성자 글모음 2016-11-01 (화) 15:38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164
[@플라워레이스]  그쵸..괜히 나한테 하는 말인가 싶고...맞장구는 쳐주는데 심장이 두근거려서 혼났네요.
공룡봤다 글모음 2016-11-01 (화) 18:22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12
티 너무 안나도..문제고 나도 문제고 ㅋㅋㅋㅋ
마음편하게 글모음 2016-11-01 (화) 19:05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23
그런 것 때문에 성형한거 다들 밝히기 꺼려하는 것 같아요. 자연미인처럼 보이고싶다기보단 남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 때문에요
ㅇㅇ 2016-11-01 (화) 20:08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31
다이뻐져서질투하는거라고 맘편히드세요
성공하자화이팅 글모음 2016-11-01 (화) 21:56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44
그러게요 저도 쌍수 해야하는데 걱정되요,, 물어보면 했다고 해야하고,,,
근데 뒤에서 까면 그냥 부러워서 그러나보다라고 생각하게요ㅋㅋㅋ
꽁이얍 글모음 2016-11-01 (화) 22:17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51
대체로 같은 여자면서 그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ㅠㅠ 예뻐도 뒷말 못생겨도 뒷말.. 뭘 어쩌라는건지 비단 성형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당사자 없을때 뒤에서 말이 나오더라구용.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휴 정말 피곤합니다..
그레이프 글모음 2016-11-01 (화) 23:38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68
케바케인 것 같아요. 수술티가 유난히 나는 사람은 솔직히 다들 눈치채고 뒤에서 말 많이 하지요. 앞에선 모르는 척 하구요. 어느 곳이나 그렇더라두요. 근데 수술티가 정말 안나는 경우는 모르기도 해요. 코는 실리콘 보형물이 도드라지게 표시나는 경우가 많아서 눈치채는 사람이 많긴 해요.
코미녀77 글모음 2016-11-02 (수) 01:04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84
공감해요 그래도 뭐 이뻐서 그런거니..
후회는말자 글모음 2016-11-02 (수) 01:28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92
신경쓰지 마세요~!
하트빔 글모음 2016-11-02 (수) 02:00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295
그런거 들어도 그냥 부러워서 그러려니~ 하고 넘거야되는거같아요 ㅠㅠ
윤열 글모음 2016-11-02 (수) 13:01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358
하든안하든 예쁘면 했다그래요 그냥 하고 그런소리듣는게 나을지도..
이이이라 글모음 2016-11-03 (목) 09:42 7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a05/135520
신경 쓰시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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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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