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수술 전>
<수술 후>
<수술 후>팔뚝 전체 지흡 수술한지 어느덧 두 달이 다 됐어!
몇 년 동안 고민 많이 했었고 하필 또 여름이라 날씨 좀 풀리면 할까 망설이다가 그냥 확 질렀는데 올 여름 진짜 나시만 입고 다녔어ㅋㅋㅋㅋ
수술 7/1에 했고 지금 두 달 조금 더 지났넹
두 달 지난 내 느낀점 쭉 풀어볼게!
우선 수술은 팔 전체+뒷볼록+부유방 400cc 뺐구
수술 전 29cm에서 수술 후 26cm 요렇게 사이즈 줄었어!
수술 당일은 진짜 너무너무 아파서 이게 맞나 싶을 정도였어ㅜㅜ 팔 조금 움직이는 것 조차 아파서 씻는 거 옷 갈아 입는 것도 힘들었어
2-3일차는 붓기 최고일 때라 도라에몽 손 돼서 팅팅 부어 팔도 이때가 붓기 젤 심할 때! 근데 첫날에 비해 통증은 줄어서 출근해서 일상 생활은 가능
일주일쯤엔 큰 붓기들은 사라지고 압박복 탈출!! 제일 좋았어ㅜㅜ 여전히 통증은 있지만 만세하는 정도 아니면 괜찮은 정도
2주차는 실밥 풀고 이제 샤워 쌉가능 멍도 노랗게 변하면서 멍,붓기 꽤 좋아짐
3-4주차 멍 다 사라지고 이때부터 나시 막 입고 다님ㅋㅋㅋ 흉터? 몰라 그냥 기세로 입었어ㅋㅋㅋㅋㅋ 후관리도 시작
한달-한 달 반 이제 잔붓기 마저 거의 사라지고 통증은 전혀 없어 근데 뭉침 좀 남아서 후관리 잘 받으니 꽤 좋아지는 시기 주변에서 눈에 띄게 얇아졌다고 함
두 달차 뭉침 1/10 정도로 아주아주 미세하게 남아 있고 이제 병원에서 레이저 흉터 받을 예정
붓기 1도 없어서 이제 여리 팔 되고 여름이 끝나는 게 아쉬움ㅜㅜ
지금까지 부작용 하나도 없이 잘 지내고 있고 팔 지흡 고민인 예사들 진짜 빨리하는 거 추천해...
병원 알아볼 때 후관리 잘해주는지 꼭 체크하고!!!!
후관리가 부작용 안 생기게 하는 포인트인 것 같아!!
두 달 넘어선 나의 느낀점이었고 궁금한 거 답변줄게♥︎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