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한 지 이제 두 달 됐는데 진짜 대박이야ㅜㅠ
복부에서만 순수 2200cc 뽑았거든?
지금 몸무게는 4kg 정도 빠졌는데 허리가 무려 3인치 줄었어ㅠㅠ
주변에서 다이어트 뭐했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입이 간질간질하다니까ㅋㅋㅋ
다이어트할 땐 먼저 빠지는 부위가 따로 있어서 늘 아쉬웠는데,
지흡은 배만 싹 빠지고 가슴은 그대로라서 라인이 훨씬 예쁘게 나와.
3개월차가 황금기라던데, 앞으로 더 빠지고 라인 잡힐 거라 하니까 벌써 기대 중!
개미허리까진 아니더라도 뱃살 없이 옷 입는 게 이렇게 편할 줄 몰랐어. 지금은 팔 지흡까지 뽐뿌 오는 중...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