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디 작은 가슴으로 성정체성에 의문이 들때쯤…..
과연 제가 웃통을 까도 여자인지 알아볼까란 의문이 들었고
가슴수술을 결심했어요
보형물은 주기적으로 교체도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어차피 넘치는 지방으로 가슴을 만들면 넘 좋을거 같아서
가슴지방 이식으로 급선회를 하였지요
병원 상담가서 알았어요 저처럼 가슴이 없던 사람은
피부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도 체크해야 하구요 가슴 공간도 체크해야 하더라구요
공간이 좀 부족해서 압박으로 생착률 떨어질수 있다고 수술전에 사전 공간관리 받았구요
이식량 늘릴수 있었어요 다른 병원 다닐때도 수술전에 공간관리는 sc301만 있었구요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완전 이해했어요
가슴 지방이식하고 빠졌다는 분들은 이부분 체크해봐요
성공적인 수술이후 드디어 내몸에도 가릴때가 생겼는데
없던 가슴이 생기니까 오히려 사람들 보라고 들어내고 싶네요 ㅎㅎ
완전 타고난 가슴처럼 수술해준 신원장님 너무나 감사하구요
오랜 콤플렉스 던지고 살려구요 맨날 등굽히고 사는라 라운드숄더 극심한데
어깨피고 남친 만들어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