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 수술을 45도 광대를 갈아내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수술한지 15일쯔음 되었을 때 부터 오른쪽 눈 밑에 사선주름 즉, 인디언 주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전화하여 물어보니 붓기 때문에 경계선이 보일 수 있다며 3-6개월은 기다려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간혹 저 같은 경우의 사람이 있다구요..
그런데 붓기가 빠질수록 짙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뼈가 함몰되었거나 뼈를 갈았지만 끊어져 버려서 그런가 싶었지만 딱히 이상징후는 없고;;;
답답한 마음에 수술한지 한달이 넘었을 때 영상의학센타에 갔더니 큰 이상증상 없으면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셨습니다.
엑스레이 결과는 뼈가 천천히 붙고 있는 중이고 특별한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다른병원에 상담해 보았습니다.
사선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45도 광대를 갈아냈을시에도 생기는지;
답변은 45도 광대를 갈았을시에는 ㅂㅈㅇ이 거의 없다, 사선주름은 수술부위의 박리된 곳이 박리되지 않는 곳의 경계로 인하여
생길 수가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주 희미해 지거나 없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광대부위의 절골된 곳에 미세한 틈이 생겨서 그게 피부 위로 들어날수가 있다. <-(요 틈은 만져보면 느껴진다.) 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전 45도 광대나 앞광대를 절골한게 아니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은데 ㅠㅠ
혹시 저와 같은 방법으로 수술하시고서 사선주름이 생겨 고생하신분 있으시나요??
아님 저와 같은 방법은 아니더라도 생겼다가 없어지신분은 계신가요?
전 이제 막 수술한지 두달째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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