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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

윤곽하신 분들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zeze900 2019-05-23 (목) 10:17 5년전 1268
어제 수술이었는데 막상 수술방 앞에서 수술복입고 앉아있으니까 너무 떨리고 정신이 혼미해지는거에요...수술 끝나고 겪을 고통이 너무 걱정되고 마취깨는 시간두 너무 늦고 이런저런 주변에 들려오는 말들(얼마전 역삼 성형외과에서 윤곽하다가 심정지와서 지금 혼수상태라는 주변 지인 말들) 들으니까 더 걱정되고 그래서 결국 못하고 왔네요.... 근데 못하고 오니까 집에서 와서 눈물나고 평생 이런 얼굴로 살아야되나 싶기도하고 자존감이 또 바닥치네요 남들은 잘 받는 수술 왜 난 못받나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 날린 예약금보다 수술을 정말 못받은거에 대한 후회가 크네요심지어 친구랑 같이갔는데도 못하고 온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너무 힘드네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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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건
보보123 2019-05-23 (목) 10:50 5년전 신고 주소
ㅠㅠ힘내세요 윤곽생각하시는분들이면 충분히 이해할 상황이에요.. 당장에 님글만 봐도 그 상황이 생생해서 심장이 쿵쾅쿵쾅하네요.. 솔직히 뼈수술이 작은 수술도 아니고 내가 사고당사자가 안될 확률이 100%가 아니잖아요 누구라도 무서워할 상황인거에요 한심하다 생각하지마셔요 다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되신것 같으니 앞으로 남은시간동안 잘 생각해 보시면 되죠.. 마음 앞서서 수술했다가 후회하는것 보다 충분히 더 고민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는게 나아요 차분히 생각하시다 보면 수술에 드는 비용과 시간외에 더 필요한 것들이 눈에 들어올 수 있는것이니 너무 자책마세요!!
     
     
zeze900 작성자 2019-05-23 (목) 10:56 5년전 신고 주소
[@보보123] 6개월 전부터 계속 고민해오다가 이제 진짜 결심하고 정말 꼭 해야지 하는데도 수술방 앞에 있으니까 여기 들어가면 정말 끝이구나 도중에 그만할수도 없고 정말 잘 끝날까 걱정투성이이었어요 이번에는 정말 꼭 용기내서 받고 싶었는데..이게 막상 그 당일이되니까 정신이 혼미할정도로 긴장되고 너무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못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오는데  근데 막상 못하고 나니까 정말 후회가 되더라구요.. 님은 수술 잘 받으셨나요??ㅠㅠ
윰딩 2019-05-23 (목) 11:14 5년전 신고 주소
잘하셨어요 하지마세요 정말비추에요
     
     
zeze900 작성자 2019-05-23 (목) 14:03 5년전 신고 주소
[@윰딩] 혹시 수술 받으셨나요??왜 비추하시는지 이유 알려주실 수 있나요??ㅠㅠ 못하고 오니까 지금 더 후회막심입니다
JaneEyre17… 2019-05-23 (목) 12:42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zeze900 작성자 2019-05-23 (목) 14:03 5년전 신고 주소
[@JaneEyre1710] 못하고 오니까 너무 후회되요...힘드네요ㅠㅠ
아리베베 2019-05-23 (목) 14:22 5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다들 걱정하죠 ㅠ 근데 그래도 이뻐지고싶은 마음에...용기를 내서 하는건데 저도 한달은 계속 안좋은 사고며 부작용등등 다 찾아봤어요 수술하면서 나는 사고는 거의 마취땜에 나는거고 오히려 전신보다 수면이 더 위험하다는 어떤 의사선샐님영상을 봤어요 근데 우리는 수면이 덜 위험하다 인지하고있죠 다들 난 아니겠지 하면서 수술하는거같아요 ㅠ 그래서 최대한 부작용없는 의사찾는거고...힘내세요 그렇게 무섭고 걱정되면 안하시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으실것같어요 ㅠ하시고나서 만약의 부작용이나 그런결함이 있을때 엄청 힘들어 하실것같아서요..
     
     
zeze900 작성자 2019-05-23 (목) 14:33 5년전 신고 주소
[@아리베베] 그쵸... 근데 저는 걱정되는게 수술직후 통증을
과연 내가 잘 견딜수 있을까 딱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무섭기도 하구요.. 근데 문제는 안하고 나니까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왜 그랬을까 그냥 해버릴껄 진짜 엄청 후회하고 있네요
          
          
윤곽윤곽윤곽 2019-05-23 (목) 15:50 5년전 신고 주소
[@zeze900] 통증은 많이심하지않아요 무통달면더낫구요
통증보단 붓기 불편함이 괴롭죠 수술직전까지 가셨다 못한거면
앞으로 계속 마음에남으실거같은데..마음다잡고 진행하시거나
깨끗히 마음접으시거나 둘중하나 하셔야할듯
               
               
zeze900 작성자 2019-05-23 (목) 23:24 5년전 신고 주소
[@윤곽윤곽윤곽] 이게 진짜 사람마다 정말 달라요... 제 친구도 했는데 제 친구는 무통 달아도 너무너무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이틀동안근데 제가 여기 엄청 들어오거든요 어떤사람들은 안아팠다고 하고 어떤사람들은 톱으로 휘젓는 느낌이라고 하고 뛰어내리고 싶을 통증이다 이러니깐 갈피를 못잡겠는거에요 막상 수술상 차려져 있는거 보니까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듯이 나왔는데 그 담날 진짜 죽겠는가에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진짜 이얼굴로 어떻게 사나 싶구요
                    
                    
윤곽윤곽윤곽 2019-05-23 (목) 23:55 5년전 신고 주소
[@zeze900] 님이 평소에 아픔에 예민하시거나 살성이 늦게아무는편이시면
더 아프고 힘들수는있는데 톱으로휘젓는느낌드신분은 저도 걱정되더라구요
드문일이라서..저는 통증은 거의없어놔서 뭐라 단언은 못드리겠고 저도 무딘편은 아닌데 충분히 참을만했거든요 쫄보되서 아예수술비결제할때 무통까지 돈내고 꼭달고 마취깨게해달라고 신신당부해서 덜아팠는지몰라두요
지금 마음이 많이 안좋으실거같은데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좋은쪽으로
판단하시길바래요
                         
                         
zeze900 작성자 2019-05-24 (금) 04:10 5년전 신고 주소
[@윤곽윤곽윤곽] 감사합니다.. 그래도 통증 별로 없었다니 너무 부럽네여 정말 ㅠㅠ 어디서 하셨나요!?ㅠㅠ
성미가꿈 2019-05-23 (목) 14:35 5년전 신고 주소
에고..고생많으셨어요 ..참 속상하죠 ..이쁘게 태어났으면 이런대수술도 안해도되는데..ㅜㅜ 저도 가슴했는데 가슴전에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내가 뭐때메 이렇게 까지해야하는지 순간 안한다고 갈뻔 ㅋㅋㅋ수술하고나서도 멍하게 믿기지않았고 아프고.ㅜㅜ 지금은 시간이지나서 잘살지만 정말 부작용이라도있었으면 얼마나힘들었을지..특히 안면윤곽은 부작용이 많은시술중하나니깐요..ㅜㅜ 힘내세요저도 병원선택하는것도 엄청 고민이많고...그냥 살까 할까 하는생각을 하루에 100번넘게합니다..ㅜㅜ
로러 2019-05-23 (목) 16:40 5년전 신고 주소
한심할거 하나도 없는데요. 무서운게 정상 아닌가요? 다른것도 아니고 뼈 건드리는거고 부작용도 가장 큰 수술이잖아요. 한달은 붓기동안 맘고생도 심할거고. 한심할거 하나도 없네요
     
     
zeze900 작성자 2019-05-23 (목) 23:25 5년전 신고 주소
[@로러] 그런가요.. 제 친구는 진짜 그냥 수술당일날도 혼자가서 하구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받고 싶었던 수술이었는데 막상 못하고 오니 진짜 너무 후회되고 그러더라구요 준비까지 다 해놨었는데 난 왜 그럴까 싶구요...
          
          
로러 2019-05-24 (금) 00:20 5년전 신고 주소
[@zeze900]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거잖아요. 제제님은 신중한 성격이신거지 한심한게 아니에요! 오히려 정보 이것저것 알아보고 예약금까지 내고 당일날 갔는데 취소하고 오는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 아닌가요? 그리고 사람일 모르는거지만 훗날 제제님이 수술 취소하신 결정이 아주 잘한 결정이 될수도 있어요. 지금은 그먕 큰 수술 취소하고 나서 오는 허무함에 그러신걸거에요. 저도 윤곽 3년짜 고민중이고 알아본지는 거의 1년 다 되가지만 아직도 하루에 맘이 수백번 바뀝니다..ㅎㅎ ㅠㅠㅠㅠ
               
               
zeze900 작성자 2019-05-24 (금) 04:09 5년전 신고 주소
[@로러]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해요ㅠㅠ 저도 아직 준비가 덜 됬다 생각하고 충분히 고민해보고 해야되겠어요ㅠㅠ
예쁜애 2019-05-24 (금) 15:46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zeze900 작성자 2019-05-27 (월) 15:21 5년전 신고 주소
[@예쁜애] 아ㅠㅠㅠ 피질 절골하신 부분이 패인건가요??ㅠㅠ 그 자리는 시간 지나면 얇은 뼈로 다시 덮인대요ㅠㅠㅠ 수술한지 얼마 안되신거라면 걱정되시겠지만 조금 더 천천히 기다려보세요ㅠㅠ 수술한지 이미 6개월이 넘어서도 그런거라면 수술 하신 병원 가서 경과 체크 받으세요!!! 힘내세요ㅠㅠ
망개떡사세요 2019-05-25 (토) 11:30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zeze900 작성자 2019-05-27 (월) 14:53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망개떡사세요 2019-05-30 (목) 17:17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꾸꾸까까꾜 2019-05-25 (토) 12:07 5년전 신고 주소
정말 그마음 이해되요 ㅜㅜ 저도 수술대에 눕기전에 도망가고 싶었는데 도망갈 용기도 없던 1인...ㅎㅎㅎ
     
     
zeze900 작성자 2019-06-09 (일) 19:32 5년전 신고 주소
[@꾸꾸까까꾜] 그래도 수술 받으셨다니 정말 멋있네요!! 마취깨고 나서 많이 아프셨겠죠??ㅠㅠ
앤시아 2019-05-25 (토) 18:36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zeze900 작성자 2019-05-27 (월) 14:56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푸디잉 2019-05-25 (토) 21:20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zeze900 작성자 2019-05-27 (월) 14:54 5년전 신고 주소
[@푸디잉] 감사합니다.. 마음 준비되면 다시 도전할까 고민중이에요ㅠㅠ 저는 예약금 날린것보다 일단 수술 직후 통증을 내가 견딜수 있을까가 제일 걱정되네요
종종종조오종 2019-05-26 (일) 01:06 5년전 신고 주소
ㅠㅠㅠㅠ 화이팅입니다!
     
     
zeze900 작성자 2019-05-27 (월) 14:55 5년전 신고 주소
[@종종종조오종]  감사합니다ㅠㅠ 안그래도 마음이 요즘 싱숭생숭 하고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해결법몰두 2019-05-28 (화) 02:05 5년전 신고 주소
저30일날  광대하는 남자입니다 ㅎㅎ...떨리네요
     
     
zeze900 작성자 2019-06-09 (일) 19:31 5년전 신고 주소
[@해결법몰두] ㄴㅈㅎ 에서 하시는거죠?? 잘될꺼에요 화이팅하세요!!
뉴진ㅛㅛ 2019-05-28 (화) 19:07 5년전 신고 주소
아니에요 잘하셨어요.. 준비되었을떄 하는거죠 ㅠㅠ
     
     
zeze900 작성자 2019-06-09 (일) 19:32 5년전 신고 주소
[@뉴진ㅛㅛ] 그쵸 진짜 마음의 준비하고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ㅠㅠ
nara**** 2019-05-29 (수) 03:42 5년전 신고 주소
저는죽고싶을만큼 아팠어요
하지마세요 ㅜㅜ
     
     
zeze900 작성자 2019-06-09 (일) 19:33 5년전 신고 주소
[@nara****] 흐허ㅠㅠ 3종 다하셨나요??ㅠㅠ 하 역시 통증은 케바케인가
밍메메이 2019-05-29 (수) 10:57 5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zeze900 작성자 2019-06-09 (일) 19:33 5년전 신고 주소
[@밍메메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님은 수술 받으셨나용??
보보123 2019-06-05 (수) 22:08 5년전 신고 주소
제제님 저도 예약금 걸고 수술날까지 잡았다가 그냥포기했어요 이번주 발품팔면서 우리나라 성형산업에 신물을 느끼고ㅋㅋ 이런 사람들한테 내얼굴 맡겼다가 큰일나겠구나.. 싶어서 포기합니다 이사람들은 사람을 돈으로만 보는듯 하구요 수술결과 안좋으면 예민한사람 정신병자 만들느낌이 톡톡히 들었거든요 왜 부작용나신분들 그분들이 유별난게 아니라 관계자들이 저렇게 만들어 가는것 같아요 글고 성형후기글 백프로 믿지마세요 병원마케팅이란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것 배로 치밀합니다.. 저는 큰얼굴인데 리프팅같은 시술로 관리하려구요 수술후에 마음졸여기며못살겠어요 제제님도 이번이 정말 신이주신 기회일수 있어요..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zeze900 작성자 2019-06-09 (일) 19:34 5년전 신고 주소
[@보보123] 그쵸 ㅠㅠ 이게 그냥 뭐 간단한 수술이 아니니깐요
저 수술 3일전에 누가 역삼역에서 윤곽받다 심정지 와서 혼수상태로 대학병원에 누워있다는 지인말듣고 솔직히 누가 겁안나겠어요 나한테 안일어나라는 법 없잖아요ㅠㅠ 하 근데 못하고 나니까 저는 계속 생각이 나긴하네요 ㅠㅠ
          
          
보보123 2019-06-11 (화) 13:38 5년전 신고 주소
[@zeze900] 세상에 진짜 병원들 돌아가는거 보면 심정지 올만한것 같아요 이미 직업윤리의식은 없을듯하고 지금 유명한 병원들도 다 부작용사례들 나오고있구요(성예사 안좋은 후기글도 틈만나면 사라짐) 뼈절제하면 신경가지들이 잘려서 감각이 돌아온다한들 90프로래요 이미 수술받으신분들은 운좋게 부작용 없는사람, 부작용있어도 매끈한 얼굴라인에 만족하고 사는사람들+(이후 리프팅에 집착)이 있겠죠 성예사는 이미 브로커 천지ㅋㅋ 후기글 정말 남들이 보면 깜빡속을정도로 구구절절 적어놓고(우리가 월급받고 일하는것처럼 돈받고 하는일이 후기소설 적는거라 일도아닌듯) 정말 심한 케이스아니면 시술로 관리하는게 나을것같아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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