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 꼬막인 눈 때문에 스트레스받은게 벌써 2n년입니다..눈 끝쪽 삼각존 안 채우고서는 집앞 슈퍼도 못 나갈정도에요. 어느정도냐면 시중에 존재하는 모든 써클렌즈는 끼는 순간 다 개눈이 될 정도에요(직경 엄청 작은 뭐 12.7 이런것들 다 포함ㅋㅋㅋㅋ)
화장전후차이가 너무 심하다보니까 자존감도 뚝뚝 떨어지고 항상 거울앞에만 서면 눈 뒤쪽 늘려보는게 일상이 됐네요.
겨우겨우 돈 모아서 이제 발품 팔아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긴 한데.. 여기 올라온 뒤트임 후기들은 예전글이라 그런지 정보 부탁드려도 특별히 피드백이 없고..
이래저래 갈피를 못 잡는 와중에 뒤트임에 대한 안좋은 글들만 수두룩하게 읽어서 마음이 심란하네요 ㅠㅠ
혹시 뒤트임 하신 분들은 이전에도 눈이 심하게 꼬막눈이셨나요? 저와 같이 눈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셨는지...
어떤 심정으로 수술을 결심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