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비염때문에 고생고생하다가, 비염수술하는김에 10년전에 했던 코수술도 새로 같이하자싶어서
2018년 7월 비염수술+코성형(실리콘,기증늑)으로 수술했는데
2019년 1월에 메쉬가 코 점막 뚫고나옴
그때 분명 기증늑쓴다해놓고는 메쉬썼음 내 원래 코에비해 코끝 너무 과하게 올려놔서 그런듯
이때 무서워서 실리콘 제거하고 기증늑으로 코끝 재수술함
2020년 2월까지 기증늑 흡수되고 흔적도없이 사라져서 콧등은 푹꺼지고 코모양 이상해지고
그것보다 힘들었던건 비중격부분이 오른쪽 코로 쏠려있어서 오른쪽만 계속 막히고 숨쉬기도 불편했음
모양도 볼때마다 스트레스고 아예 비염수술만하고 건드리지 말걸 겁나후회하면서 다시 재수술함
그래서 3주전
욕심안내고 보통 코모양 까지만 만들자고 재수술 했는데
이번엔 아예 들창코를 만들어놨네요............
제가보기엔 비주고 들어가있는거같고
콧구멍도 한쪽은 찝혀있는게 모양도 짝짝이에요...
병원에 연락하니까 실장이란사람은 수술 후 얼굴 보지도않았으면서 무조건 붓기빠지면 내려온다하고
2주차에 실밥풀때 원장님께 말하니 워낙에 낮은코였어서 좀 과하게 올렸다하길래
네? 그럼 코 안내려와요? 하니까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말에 아..... 싶어라고요
근데 또 글찾아보면 직후엔 들창코됐는데 시간지나면 다 내려왔다는 분도 계시고
코끝 내려온다해도 콧구멍 저렇게 보이는건 그대로일거라는 분도 계시고ㅠㅠ
사진 첨부할테니 봐주세요.... 옆모습은 정말 맘에들어요
근데 앞모습은 정말 들창코처럼 콧구멍만보여요ㅠㅠ
이랬다가 내려오신분 있나요? 도와주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