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상담받으러 가서 들은말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코가 휜코인줄 몰랐어요. 근데 정말 휘어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콧볼도 짝짝이인줄 몰랐어요.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사는데도 지장이 없으니 신경안쓰고 모르고 살아왓죠.근데 정말 ct 찍어보니 비중격이 휘어있고 콧구멍 짝짝이고 난리더라구요. 근데 저는 몰랐어요 처음알았어요. 적나라한 사진 보여주니까 정말 그러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수술하기전에는 휜코도 휜코인줄 모르고 메부리 살짝 나와있는것도 몰랐는데 수술하고나서는 그렇게 맨날 거울만 들여다보면서 어디가 어떻고 여기가 이상하고 하면서 결과를 마음에 안들어한답니다. 수술이후에 자기얼굴에 더 예민해진다는 소리죠. 수술적으로 잘됐고 본인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으셨으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것같은데용? 불안하거나 초조한거는 뭐 시간이 해결해주겠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