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부목 이렇게 답답할줄 몰랐어요ㅠㅠ

오늘 5일차인데요
부목 대고 있는거 이거이거 진짜 생각보다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답답하네용ㅜㅜ
똬씨..
코수술 제일 걱정 안했는데
수술 중 국소마취에서 너무 괴로워서 1차 충격 수술 끝나고 경과 중 부목 생각보다 너무 불편해서 2차 충격이에요ㅋㅋㅋㅋ

오랫동안 바랬던 코수술하게 돼서 너무너무 후련하고 좋지만
불편함 아픔 신경 쓰임도 진짜 만만찮네요...ㅂㄷㅂㄷ

부목 진짜 무겁고 답답하고 신경 쓰이고
전 귀연골도 써서 귀까지 너무 불편해요ㅠㅠㅋㅋ
뭔가 코 부위에 두근두근? 맥이 뛰기도 하고 가끔 아프고 애리기도 하고 입고 크게 못 벌리겠고... 덥고.. 하..

게다가 눈이랑 양볼이 점점 붓어요ㅋㅋㅋ
오늘은 왼쪽 볼이 사탕 문마냥 부어가지궄ㅋㅋㅋㅋ
산책 열심히 해주려고 하는데 날도 하필 더워서 혹시나 덧날까봐 맘 편히 못하겠네용 ㅠㅠ

담주 월요일에 부목 떼는데 진짜 빨리 왔으면...^^

다들 이러신거 맞죠..?
저만 이러케 불편하고 못살겠는거 아니죠??ㅠㅠㅋㅋㅋ

잠자는 것도 너무 괴롭고 누워서 못자니까 아침마다 뚜드려맞은 기분으로 일어나요... 예뻐지기 참 힘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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