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린코 수술이 어려운지 처음 알았네요.

저는 코재수술이 처음인데 은근 재수술을 해도 잘못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코가 심하게 들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콧구멍이 보일 정도로 들려가고 있는데
그냥 왠만한 병원들이 다 잘해주겠거니 란 생각을 하고 이것 저것 검색해 보는데
들린코를 수술을 하고 재발했다는 글들을 제법 보게 되었어요.
누구는 세번 네번씩 계속 코가 들려서 수술을 해야만 했다고 하는 글을 보게 되었고. 그리고 몰랐는데 학교 선배도 코가 들렸다가 내렸다고.
코 수술 하고 나서 들리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일이 왜 내게 나타나는건지.

그리고 제가 했떤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기증 늑연골 들어간게 맞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기억에 없는데. 비용 없이 그냥 해주신것인지. 아님 그 비용에 다 포함이 되어 있었는지.
담당 실장님이 그만둔 관계로 뭐라고 뭐라고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일단 저는 기증늑연골 제거랑 들린코 내리는 쪽으로 수술을 해야 하나봐요 병원 투어도 해야 하는데 어딜 어떻게 가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에휴.... 아무 병원이나 잘 못 내려준다는데.... 비용 엄청 비싸겠죠? ㅜ  500 넘어가면 안되는데..ㅜㅜ 모아둔돈 별로 없거든요.제 돈이랑 엄마 카드로 할부 해야 할듯한 상황이네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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