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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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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리코]

매부리코 무보형물 한 달차 후기입니다 ~!

맥스ㅎ 2022-05-08 (일) 11:41 2년전 3083
https://sungyesa.com/new/b01/856017





안녕하세요 ! 한 달차 후기입니다.
저는 실리콘없이 무보형물로 코끝과 매부리수술했어요

다들 그렇듯 처음엔 부작용에 대한 무서움과 수술이라는 거부감에 정말 많이 조사했고, 수술방법과 라인을 참고할 땐 후기를 많이 본 거 같아요. 그래서 저처럼 고민하고계신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볼게요 !

병원 선택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장 큰 이유는 솔직한 실장님과, 자상하게 들어주시는 원장님때문이었어요.

처음에 실장님이 개선점만 컴팩트하게 권하셔서 오히려 제가 더 해야하지않냐고 물어보기까지했는데 과하다고 딱 잘라주셔서 좋았어요. 실리콘 안써도 원하는 모양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상담하시는 편이었고, 시원시원하게 말씀하시는 스타일이세요.

수술에 관한 건 원장님과 상담했는데, 제가 궁금증이 많은 편이라 질문 많았는데도 수술 방법, 과정 관련해 상세히 대답해주셨어요. 원장님과의 상담에서 느껴지는 건 안전한 수술, 부작용없는 수술을 강조하신다는거였어요.  절대 무리 안돼! 느낌
원장님이 제가 원하는 것에 귀기울여 소통하시는 것에 마음을 굳혔던 것 같아요.  잘 들어주시는만큼 결과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오고, 수술 전후로 가장 소통을 잘 해주실 것 같았어요.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해주셔서 양심적이라 생각했어요. 어떤 게 자연스러우면서 예쁠지 신중한 고민 함께 해주시는 느낌입니다. 스윗..

원장님이 한 분이라 대리수술의 위험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 후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 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이게 정말 중요한데, 수술 전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에 사후 관리도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ㄱㄷㅇ 원장님이 워낙 꼼꼼하시기로 유명하신데, 실제로 수술 끝나고도 사후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어요. 방문때마다 직접 체크해주시고 저도 안심이 돼요.

제가 원한 디자인은 화려하면서 자연스럽고싶다고 했는데 그 요구에 최대한 맞춰주신 것 같아요. 사실 전 화려한게 좋아서 자연스러운걸 선호하는 결정하기까지 망설이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원장님의 실력에 대한 확신과 안전성, 조화로움, 소통, 솔직함으로 최종결정했습니다 ! :)

원장님 후기보면 화려한 라인부터 자연스러운 라인까지 예쁘게 잘해주시는데, 입소문 날만하더라구요. 제 후기를 보시는 분들도 좋은 후기 많이 보셨을거에요 ! 저도 좋은 후기 많이 봤는데 다들 진심 가득한 후기였어요..


제가 개선하길 원했던 건 매부리와 코끝이었어요.
매부리는 살짝 갈아 다듬고, 코 높이감은 있는 상태라 실리콘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어요. 막상 수술 하고나선 수술했다는 사실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무보형물도 이정도인데, 실리콘이라면 성격상 엄청 신경썼을 듯 합니다. 부작용적인 측면도 그렇구요. 라인은 직선에 가까운 직반라인 말씀드렸어요

수술 끝난 직후엔 안아파서 어리둥절했던 것 같아요, 하나도 안붓고. 시간은 두시간에서 두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오블리는 수술끝나고 부목 올리기 전 사진 찍어주는게 좋았어요. 일주일동안 궁금함을 사진보면서 그나마 참아요. 하지만 안아프다는 것도 잠시 마취 풀린 당일이 그냥 미칩니다 … 귀가 제일 아팠고 잠을 한 시간에 한 번씩 깨는게 힘들었어요. 두 번은 못하겠다 생각했고, 피곤하고 목도 아프고 코 축축해서 보면 피나고 첫 날은 정말 힘든 편이에요. 하루 지나면서 좋아지긴했지만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이틀까지는 자는 게 불편했지만 솜을 빼서그런지 숨쉬는게 좀 낫더라구요. 솜은 하루 지나고 뺄 수 있어요.

3일차엔  얼굴이 많이 붓고 눈도 몰려서 흉해요. 그 이후론 더 붓진 않고 빠지기만 한 것 같아요. 이때부턴 거울보기 싫은 시기에요... 수술 잘됐는지가 붓기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던데 원장님이 신경써서 잘 해주신듯합니다 ~ 최고!  부목에 가려졌지만 가려진 사이로도 자기 주장하는 코 보고 만족스러웠고, 코끝이 올라가니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일주일 지나면 부목떼러 가실텐데, 그 당시엔 뾰족한 느낌이 강해요. 그래도 전보다 예쁘고 컴플렉스가 개선된 모습이라 전 마음에 들었어요!  부목 뗀 직후엔 코만 보여요.  원장님이 상담 막판에도 “근데 진짜 잘됐다 ..” 라며 칭찬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데스크랑 치료해주시는 분들도 다 잘됐다고 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때 사진보면 지금보단 부어있는데 개인적으론 높아보여서 부어도 마음에 들었어요. 친구들 만나서 사진 찍을때도 자신감 상승이에요.

붓기가 심하지않은 편이라 지금은 잔붓기 빠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끝나고나서 불편한 점이라면 코수술을 했기 때문에 한 1-2주는 코안이 막혀서 코 막히는거, 코 풀기 힘들다는거 ? 병원에서 하지말라는건 일절 안했어요. 운동도 딱 한 달 지나고 했습니다. 운동한다고 코 안쳐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비염이 있는데, 휜 거 잡아주면 기능적으로 숨쉬기 더 편할거라 하셨었는데 정말 숨쉬기 편해졌어요. 비염있는 분들은 원장님이 기능적인 면도 봐주시니까 일석이조에요. 원장님 섬세함과 스윗함이 국보급입니다.. 그래도 적게는 한달 넉넉히 6달까진 코가 예민한 상태니까 무리하지말고 안정을 취하는 선에서 지내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좋은 병원에서 좋은 원장님께 잘한 것 같아 완전 만족합니다. 컴플렉스 하나만 덜어내도 만족도가 정말 크더라구요. 그래도 큰 수술이니 제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신중한 고민 끝에 좋은 결정내리시길 바랄게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Translating
경과일
30 일
비용
2 만원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41건
토리쁑 2022-05-08 (일) 12:3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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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크핑크 2022-05-14 (토) 07:2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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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규사사사 2022-05-08 (일) 13:2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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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교이 2022-05-08 (일) 15:08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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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이 2022-05-08 (일) 16:4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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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렉 2022-05-08 (일) 19:0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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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돌이표인생 2022-05-08 (일) 22:48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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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다시다 2022-05-08 (일) 23:3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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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봉 2022-05-09 (월) 00:22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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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2022-05-09 (월) 08:4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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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잉코 2022-05-09 (월) 19:3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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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13 (금) 09:1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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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미오 2022-05-09 (월) 22:2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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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11 (수) 14:2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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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tjdwns 2022-05-10 (화) 15:4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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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y11 2022-05-10 (화) 20:1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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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호두 2022-05-11 (수) 20:3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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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13 (금) 09:20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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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야 2022-05-11 (수) 23:28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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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옹쓰 2022-05-12 (목) 01:10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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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13 (금) 09:21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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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ss 2022-05-13 (금) 03:11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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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2-05-14 (토) 00:22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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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크핑크 2022-05-14 (토) 07:13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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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24 (화) 13:3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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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6 2022-05-14 (토) 23:4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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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mun 2022-05-16 (월) 02:5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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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24 (화) 13:40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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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잇 2022-05-17 (화) 15:58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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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24 (화) 13:42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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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좋아 2022-05-20 (금) 08:2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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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24 (화) 13:43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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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정민 2022-05-20 (금) 09:2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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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24 (화) 13:44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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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로 2022-05-21 (토) 16:3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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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24 (화) 13:44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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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8318 2022-05-22 (일) 22:24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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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ㅎ 작성자 2022-05-24 (화) 13:48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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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n 2022-07-04 (월) 01:4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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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지 2022-08-25 (목) 11:3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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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쓰응 2023-04-12 (수) 13:4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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