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여름에 그렇게 조르던 성형을 하고 코끝이랑 옆태는 나름 괜찮아져서 잘 지내다가 다시 결심 하게 된 이유는
제일 하고 싶던 콧볼 축소를 못해서 였어요ㅜ 그때도 원장님이 나중에 성인되서도 콧볼 축소 하고 싶으면 그때 절개 말고 외국에서 하는 지방 얇게 하는 수술? 한번 해보자고 그러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일 원하던 부분을 못 고치니까 계속 거슬려서 또 이렇게 손품 발품 팔고 있네요 ㅎㅎ 정말 코 재수술은 부작용도 있겠지만 더 예뻐지고 싶어서 하시는 저같은 분들도 또 있는거 같아요 하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다
아 그 귀연골이랑 코 안에 연골로 코끝 세우고, 비주 내리기 했었습니다. 나름 만족했던 수술이였습니다. 코끝이 너무 낮아서 이렇게 눈을 내리깔아도 코가 잘 안보였어요. 수술 후, 코가 보이니까 이게 뭐지 했는데 코더군요. 확실히 한3달은 있어야 붓기가 다 빠지는 거 같아요. 이후 한 3년 뒤에 유리문에 코를 엄청 쎄게 부딪힌 적도 있었는데 아무 이상 없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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