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얼굴과도 어울리고 관상학적으로 좋은코라고 하셔서 -_-; 콧대만 올렸어요. 실리로 4미리. 콧대가 밋밋하여.. 좀 많이 올리자고 하시더라구요.
무통마취로 했는데 실리 넣을때 기분 참 므흣하더이다
-0-;;;; 근데 전혀 아프진않구 뭐가 들어오는게 느낌이 나니까 그다지 쾌적하지는..... ㅋㅋㅋ
어쨋든 숙련된 전문의시라 그런지 샤샥~ 빨랑도 하시더군요. 30~40분정도에 봉합까지 마치구 써비스로 점 4개 뺴주셧어요.
잠깐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주사 두방 맞고 나가서 거울을 봤는데 오옷!!!!!!!!!!!!!!!! 너무 맘에 드는거 있죠
하고 직후라 부기가 아직 없어서 잽싸게 사진 찍어두었어요. 정리해서 곧 올릴꼐요. 암튼 콧대하나만으로 얼굴이 이렇게 달라보일지 몰랐어요.
정말 가운데에 콧대가 딱 잡아주니까 일단 눈사이가 살짝 붙어보이면서 눈이 더 커보이구요. 얼굴이 더 갸름해보여요. 정말 이건 말로 설명이 안되는데 사진본 친구들이 다 난리네요. 저도 너무 맘에들고 ^^ 정말 기뻐요.
글구 제가 좀 동안인데 콧대까지 없으니 참 어이없이 어려보였거든요 -..-; 근데 콧대가 생기니 좀더 세련되어보이고 참 좋으네요~
하루 지나니 눈주위랑 미간이 살짝 부었고 멍이 살짝 들었네요. 어서 부기빠지구 실밥두 뽑고 이쁘게 하고 나가고 싶어용~~~ 모두들 잘 하셔서 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