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코수술.. > 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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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15년 전 코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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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을 한지 15년이 지났네요
철없을때 엄마 졸라서 간신히 허락받은거라
마냥 들떠서 처음들어간 병원에서 상담 후 바로 예약.. 몇일 후 수술..
수술 1시간도 안걸린다했는데 2시간이 거의 다되도 안끝나서 엄마가 대기하시다 왜이리 오래걸리냐 했더니 간호사들 당황해서 왔다갔다 난리중이라 대답도 없더래요.
얼마나 당황했으면.. 수술실 문을 다 안닫고 다닐
정도로.. 엄마가 들여다보니 간단한 수술이랬는데 수술실에 피가 난강이었데요.
저는 수술 후 빈혈심하게 와서 죽다살았고..

뭐 여튼.. 그런 과정을 걸쳤는데..결과는 주변에서 했어? 할정도로 거이 또이또이..ㅎ
그냥 이정도면 괜찮타 할텐데.. 워낙 얇은피부인데 실리콘을 넣어놓으니 빛에 다 비치고.. 그마저 실리콘이 고정도 안되서 만지면 이쪽저쪽 막 움직임.. 아무생각없이 코푼다고 이리저리 흔들면..후... 콧구멍은 심하게 짝작이...
코끝은 내려앉고.. 에효....

고민하다 올해 재수술하려해요..
제거를 하던지..

이번에는 확실히 알아보고 상담도 여러군데 받아보고하려구요...
모바일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12

댓글목록

매일고민ㅜ님의 댓글

매일고민ㅜ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ㅜㅜ 저는 실리콘으로만 했음 당장이라도 제거하고싶은데 코끝도 비중격연골로 세워놔서 더고민이에요 병원상담다니는게 젤 확실할거같긴한데 상황이 여의치않아 인터넷으로만 검색해보고있네요

tjdgmla****님의 댓글의 댓글

tjdgmla****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자
작성일

[@매일고민ㅜ]
저는 실리만 해서 다행이긴해요.
담주부터 상담다녀보려는데.. 것조차도 시도가 힘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