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마음먹기 나름이죠^^ <br />
상처받지 않으리라 다짐하면 그 누구도 님께 상처를 주진못할꺼에요~<br />
이게 이바닥에서 살아남는 방법 아니나욤?-_-;;(헛소리해서 민망;;)<br />
자신감을 가지십쇼~!!!

  오...학교 선생님이시라니까 더 공감이 가요<br />
저도 학교 교사인데요 지금 좀 병가내고 쉬고 있어요<br />
전 학교에서 별명이 "피오나"에요^~^<br />
저도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코가 복코 아시죠, 피오나 코라고 생각하시면 돼요<br />
그래서 성형수술 생각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여기도 알게되서 가입하게 됐는데...선생님 말씀 들으니까...제가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는데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요. 그래도 너무 낙담하시 마시고 정 어색하시면 재수술하시면 되쟎아요. 힘내세요^~^!!

  이긍...수술이 잘못됐을때의 고민이 바로 그거예요. 사람 못만나는거 ㅠㅠ 아주 죽겠죠... 근데 몇학년 애가 그러던가요? 어린애도 알아보면 정말 심각한거고 혹시 고등학생 이상이면 눈썰미가 있는거구요.

  초등학교 6학년여..ㅎㅎ 근데 머 저랑 옷입는것도 거의 비슷하고 좀 요즘 6학년 거의 다 컸으니..한창 선생님 얼굴 연예인 얼굴에 관심갖을때지만..그래도 어린애니깐....심각한거겠져..다른애들이 그렇다고 말을 한거니깐...근데 그 눈썰미라하기 그런게...코가 부자연스러워서 서양인코같아서 수술한거같다고 그런거면...고등이든 초딩이든 그냥 일반사람이든 다 이상하다구 생각할거같아요.. 5학년짜리는 약간 덜 성숙한지 그냥 코가 못생겼다고 그러더군여..수술하구 이런말 들으니 제맘 아시겠져..ㅠㅠ

  저도 오랜만에 만난 고딩 친구가 '너 혹시 코했니? 꼭 마이클잭슨같아. 했는데 왜 저런가 싶어서 묻는거야' 라고 하지 머에요. 내참 기가 막혀서.  경험상 보면, 알아보는 사람은 정말 눈썰미 있거나 주변에 성형한 사람이 있는 경우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이젠 아 저사람은 했구나 라고 알아보니깐요. (예전엔 전혀 몰랐답니다 ㅠ.ㅠ) 만약 끝까지 숨기실거라면 지금 하셨듯이 말씀하심 될거 같아요. 그리구 사진을 안 올리셔서.. 어떤진 잘 모르겠는데.. 좀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이상하시면 수술한데 가셔서 좀 만지시면 어떨까요....

  애들 까지 알아볼 정도면 재수술을 고려 해보시는게 어떠세요?<br />
지금은 좀 그러니까 여름방학하면 하시거나 , <br />
아니면 담임선생님 바뀌는 겨울방학에요~<br />
코를 낮춰달라고 하세요~

  음 ;;; 어쩐담....... 화장법으로 좀 안 가려지나요;;; 콧대랑 코끝까지 하이라이트를 넣으면 ;; 좀 광택하는 하이라이트로 ;;; 휴........

  저랑 비슷하시네요 대략 살기 싫어짐

  재수술 권해 드리고 싶은데요. 저도 대인기피 은근히 수위가 높아져서 결심했거든요. 여기저기 상담 받아 보시고 맘 가는 곳에서 이쁘게 다시 하세요. 코수술하기 전 사진 여러장 꼭 가져 가셔서 꼭 보여 주시구요.

  저두 이번 여름방학때 할껀데....걱정이네요...막상 날 잡고 나니까 더 걱정스럽네요...요즘 중학생들 장난아닌뎅...휴~~~~